양주시 회천2동, 상습 투기지역 양심화분 설치
양주시 회천2동, 상습 투기지역 양심화분 설치
  • 양주=나정식기자
  • 승인 2020.11.19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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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투기 경각심 고취
양주시 회천2동이 쓰레기 상습 투기지역에 양심화분을 설치해놓았다. 
양주시 회천2동이 쓰레기 상습 투기지역에 양심화분을 설치해놓았다. 

 

[경기도민일보 양주=나정식기자] 양주시 회천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홍미영)는 쓰레기 불법 투기 문제를 해소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상습 투기지역을 중심으로 양심화분을 설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쓰레기를 불법 투기하는 일부 시민에게 경각심을 고취하고 무단투기를 근절하기 위해 마련했다,

양심화분은 그동안 경고문, 현수막 설치 등 지속적인 계도·지도 노력에도 불구하고 쓰레기 상습 투기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과 민원이 많은 지역 8곳을 선정해 국화꽃, 주목, 술패랭이, 꽃양배추 등을 식재했다.

또한 올바른 쓰레기 배출을 독려하는 안내문을 함께 부착해 주민들의 정서함양은 물론 마을 생활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주민 이모씨는 “깨진 유리창 이론처럼 거리가 지저분하다보니 주민들이 아무데나 쓰레기를 버리게 된다”며 “아름다운 꽃을 보며 쓰레기 불법 투기에 대한 양심의 가책을 느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홍미영 동장은 “지저분한 공간에 아름다운 꽃을 가꾸는 발상의 전환을 통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의식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계절별 특색 있는 다양한 조경수를 식재해 쓰레기 불법 투기를 근절하고 청결한 마을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회천2동은 지난달 ‘우리 동네 쓰레기는 우리가!’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회천2동 싹쓰리 런닝맨’을 발족, 마을 곳곳에 방치된 쓰레기 처리 등 청소민원을 적극 해결해 지역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경기도민일보, KGD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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