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부산시장 보궐선거 서병수·박형준·이언주 소폭 하락 속 이진복 상승세 주목
野 부산시장 보궐선거 서병수·박형준·이언주 소폭 하락 속 이진복 상승세 주목
  • 이태현 기자
  • 승인 2020.11.17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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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국민의힘.
사진 = 국민의힘.

[국회=이태현 기자] 내년 부산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 후보군 내 지지율 지각 변동이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

기존에 3강 체제를 구축한 서병수 의원과 박형준 동아대 교수, 이언주 전 의원의 지지율이 하락세를 기록한 가운데 이진복 전 의원의 지지율이 증가세를 이어가면서 혼전 양상을 띄고 있다.

지난 9월 아시아경제·(주)피플네트웍스 조사(9월28일)에서 19.5%로 야권 통합 1위를 기록했던 서병수 의원은 10월 프라임경제·(주)싸이리서치 조사(10월 16일~17일)에서 17.3%, 프라임경제·(주)싸이리서치 조사(11월 14일~15일)에선 14.1%로 하락세를 보이면서 3위로 내려앉았다.

서병수 의원은 이같은 하락세는 현직 의원으로 부산시장에 출마할 경우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다시 치러야 한다는 점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박형준 동아대 교수도 조사에 포함된 프라임경제의 두 차례 조사에서 16.6%(10월16일~17일) 16.3(11월14일~15일)로 지지율 답보상태를 벗어나지 못했다.

이언주 전 의원도 같은 조사에서 10월에는 15.7%를 기록했으나 11월에는 14.7%로 하락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가운데 이진복 전 의원의 상승세가 눈에 띈다. 두 달여 간  발표된 네번의 여론조사에서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이진복 전 의원은 국제신문·(주)폴리컴 조사(8월28일~29일)에선 후보 적합도 3.4%를 보였으나 11월에는 8%를 기록하며 불과 두 달여 사이에 2배 이상 뛰어 올라 급상승세라는 분석이다.

이진복 전 의원은 9월과 10월에 발표된 여론조사에서도 각각 5.2%와 7.7%의 지지율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보였다.

서병수 의원의 출마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는 가운데, 서 의원의 출마 여부와 이진복 의원의 상승세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 경선의 최대 관전포인트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여론조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경기도민일보, KGD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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