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고양이가 힐링을 선물하는 호텔을 아시나요?
국내 최초 고양이가 힐링을 선물하는 호텔을 아시나요?
  • 이준형
  • 승인 2020.10.07 01: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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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카이 청계산 호텔 중정에서 살고 있는 고양이 ‘카이’. 18개월 뱅갈종 암컷이다. [사진=오라카이 청계산 호텔 제공]
오라카이 청계산 호텔 중정에서 살고 있는 고양이 ‘카이’. 18개월 뱅갈종 암컷이다. [사진=오라카이 청계산 호텔 제공]

오라카이 청계산 호텔 중정에서 고양이 ‘카이’ 생활
“도심속 호텔에서 깜짝 만남” 이용자들 ‘숨멎’ 반응
자연친화적 호텔속 정원 ‘중정’ 구조와 훌륭한 조화
고양이 집사들 힐링 포인트-핫플레이스로 시선집중
전국 2,200개호텔중 유일…콘텐츠 차별화 성공 예상

‘도심 속에서 만나는 힐링 플레이스’

오라카이 청계산 호텔이 추구하는 콘셉트다.

그런 면에서 오라카이 청계산 호텔과 고양이의 만남은 자연친화적이고, 인간친화적이고, 창의적인 콘텐츠다.

호텔 이용객들은 '숨멎' 반응이다. 깜짝 선물을 받은 것 같이 즐거운 표정들이다.

우리나라 2,200개 호텔 가운데 유일하게 고양이와 공생하는 호텔, 고양이와 함께하는 호텔이 바로 오라카이 청계산 호텔이다.

국내 최초로 고양이를 기르는 호텔을 만든 취지는 자연스럽다.

‘도심속에서 느끼는 힐링 플레이스’를 추구하는 오라카이 청계산 호텔은 신분당선 청계산 입구역과 연결되어 있는 비즈니스와 휴식을 함께 할수 있는 자연 친화적인 호텔이다. 청계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어 맑은 공기를 마시며 도심 속 휴식을 즐길수 있다. 

특히, 다른 호텔에서는 볼수 없는 독특한 구조인 중정(中庭)이 있다. 중정은 지하부터 지상 6층 호텔 전체 건물에서 바라볼수 있는 건물속 정원이다.

중정을 이용해 호텔이 추구하는 슬로건이자 콘셉트인 ‘도심속 힐링 플레이스’를 구현할 방법을 모색하다가 인간과 가장 친근한 반려동물중 하나인 고양이를 키워보자는 생각이 모아졌다.

오라카이 청계산 호텔 중정은 지하부터 지상 6층 호텔 전체 건물에서 바라볼수 있는 건물속 정원이다. [사진=오라카이 청계산 호텔 제공]
오라카이 청계산 호텔 중정은 지하부터 지상 6층 호텔 전체 건물에서 바라볼수 있는 건물속 정원이다. [사진=오라카이 청계산 호텔 제공]

그렇게 탄생한 고양이가 ‘카이’다. 18개월 뱅갈종 암컷인 ‘카이’의 처음 이름은 뱅갈호랑이를 연상시키는 ‘호야’였는데 직원들의 공모를 거쳐 호텔의 이름을 차용하여 ‘카이’로 정해졌다고 한다.

고양이와 함께하는 정원을 만드는데 애로 사항도 많았다. 집에서 고양이를 키우는데는 특별한 제약이 없지만 호텔이 공중 시설이다 보니 담당자를 지정하고 신고와 등록, 시설 규정을 ‘동물전시법’에 따라야했다.

호텔의 관할 행정기관인 서울 서초구청의 안내에 따라 ‘카이’를 반려묘로 신고와 등록을 하고 고양이집과 휴게 공간까지 2주일 정도의 준비기간을 거쳐 일반에 공개할수 있었다.

이렇게 공개된 ‘카이’에 대한 이용객들의 반응은 폭발적이다. 이용객들은 도심속 호텔에서 유유히 거니는 고양이를 만나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된다고 입을 모은다.

호텔 정원에서 만난 고양이가 그저 내 곁에 잠시 머물렀을 뿐인데, 이렇게 행복감을 느낄 줄은 몰랐다며 즐거워 한다.

최근 호텔 마케팅 SNS 계정에는 ‘카이’에 대한 포스팅이 급증하고 있다. 특히, 가족동반 이용객들과 2030세대들에게는 도시적 세련된 이미지의 호텔에서 만나는 자연친화적인 정원과 고양이는 다른 호텔에서는 볼수 없는 특별한 경험이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제 오라카이 청계산 호텔을 방문한 이용객들은 ‘카이’를 만나고 인증사진을 찍는 것이 필수 코스가 됐다. ‘카이’는 어느새 마스코트 호텔리어가 됐다. 

‘카이’도 하루가 다르게 사람들과 친해지고 있다. 이용객이 호텔 중정의 벤치에 앉아 휴식을 취하고 있을 때면 ‘카이’가 슬며시 다가와 ‘쓱’하고 비비고 지나가며 애정을 표시한다. 마치 ‘나는 당신과 친해지고 싶어요’하는 프로포즈 같다.

호텔 직원들에게도 활력소 역할을 한다. 처음에는 담당직원이 먹이를 주고 관리를 했지만 이제는 많은 직원들이 ‘카이’와 더불어 생활을 하고 있다. 코로나19 여파가 이어지는 가운데 고객을 응대하는 힘든 근무 환경 속에서 ‘카이’의 존재는 직원들에게도 힐링이다. 

취재를 도와준 문용재 총지배인은 “카이는 고객과 소통하는 오라카이 가족과 같은 존재”라면서 “고양이를 키우는 것이 영업적인 목적보다는 ‘도심속의 힐링 플레이스’라는 호텔이 추구하는 가치를 구현하는 힐링 선물로 생각하면 좋겠다”고 밝혔다.

호텔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이슬기 주임은 “국내 호텔 중 처음으로 고양이를 키우는 오라카이 호텔은 집사들의 힐링 포인트가 될 것”이라며 “카이가 잘 적응 할수 있도록 관심과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지하철 신분당선 청계산 입구역과 연결된 오라카이 청계산 호텔은 도심속 힐링 플레이스를 지향한다. [사진=오라카이 청계산 호텔 제공]
지하철 신분당선 청계산 입구역과 연결된 오라카이 청계산 호텔은 도심속 힐링 플레이스를 지향한다. [사진=오라카이 청계산 호텔 제공]

■ 오라카이 호텔은?

오라카이 호텔 앤 리조트(Orakai HOTEL & RESORTS)는 인사동 스위츠, 송도파크 호텔, 청계산 호텔, 대학로 호텔 등 각기 특화된 콘텐츠로 구성된 프랜차이즈 호텔이다.

오라카이 인사동 스위츠는 모든 가구와 집기들이 세련된 현대감각과 한국 전통의 아름다움이 독특하게 융화되어 모든 이용자들에게 풍부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오라카이 인사동 스위츠가 위치한 인사동에서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서울의 예술과 문화의 중심지역으로 아트갤러리, 골동품과 도자기 상점, 서점, 전통찻집 및 레스토랑이 다양하게 자리잡고 있는 5천년 한국 문화와 전통을 즐길수 있는 곳이다.

오라카이 송도파크호텔은 마치 맨하튼의 센트럴파크를 연상시키는 한 폭의 그림과 같은 송도센트럴파크를 도보로 방문하거나, 한눈에 펼쳐진 평화로운 전망을 즐길 수 있다. 호텔에서 도보로 5분정도의 위치에 있는 송도컨벤시아는 국내 최신의 시설을 갖춘 컨벤션센터 중 하나로써 미래의 디자인과 첨단 기술을 갖춘 송도경제신도시의 대표 건축물이다.

오라카이 청계산 호텔은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다양한 시설과 품격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도심속 힐링 플레이스로 호텔 앞에 펼쳐진 청계산 자락의 맑은 공기를 마시며 도심 속 휴식을 즐길수 있다. 도심 한 가운데에 있는 그림과 같은 청계산을 오르거나 근처 양재 시민의 숲길을 따라 산책하며 아름다운 경치를 즐길 수 있다.

오라카이 대학로 호텔은 ‘도시여행자들을 위한 특별한 테마 스테이’를 표방한다. 호텔에서 도보 10분 거리에는 연극, 뮤지컬, 음악 공연이 1년 내내 펼쳐지는 대학로와 버스킹 공연으로 발걸음을 사로잡는 마로니에 공원, 걷는 곳곳이 야외 갤러리가 되는 이화벽화마을과 서울의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낙산공원이 있어 여행의 설레임을 더한다.

경기도민일보, KGD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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