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총력전
의왕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총력전
  • 의왕=서재호기자 
  • 승인 2020.08.23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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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이용시설 현장계도 특별점검
차정숙(왼쪽부터 두 번째) 의왕부시장과 공직자들이 다중이용시설 현장계도와 특별점검에 나서고 있다.
차정숙(왼쪽부터 두 번째) 의왕부시장과 공직자들이 다중이용시설 현장계도와 특별점검에 나서고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내려진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강화 조치가 지난 19일부터 적용되면서 의왕시가 부시장을 단장으로 국ㆍ과장 및 팀장 등 200여명의 인력을 투입해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적극적인 현장계도와 특별점검에 나서고 있다.

우선 시는 18일 저녁 시민에게 긴급 안내 문자를 발송해 실내 50인, 실외 100인 이상 집합ㆍ모임ㆍ행사 금지, 유흥 및 단란주점 등 고위험시설 운영 중단, 교회 비대면 예배 외 모임ㆍ행사 금지 등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강화 조치의 주요 내용을 안내한 바 있다.

이와 더불어 시는 20일 늦은 밤까지 집합금지 조치가 내려진 유흥 및 단란주점, 노래연습장, PC방 등 고위험시설의 집합금지 행정명령 이행여부를 의왕경찰서와 함께 점검하고 이번에 방역수칙 준수 의무화 대상 시설로 지정된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안내하고 홍보물을 배부했다. 

23일에는 교회시설에서의 신속한 감염 차단을 위해 비대면 예배만 허용된 관내 교회 102개소에 대하여 집합제한 행정명령에 따른 방역수칙 준수여부 현장점검을 실시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특별점검을 총괄 지휘하고 있는 차정숙 부시장은 “지금 시점에서 제대로 막지 않으면 그동안 경험했던 것보다 더욱 심각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는 매우 엄중한 시기”라고 강조하면서 점검에 참여한 직원들에게 “전 행정력을 동원해 코로나19 사전 차단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시민 모두가 방역의 핵심주체로서 중대한 고비를 함께 이겨낼 수 있도록 불요불급한 모임ㆍ외출ㆍ이동과 다중이용시설 이용을 자제하고 철저한 개인위생 및 방역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집합금지 행정명령 대상으로 지정한 고위험시설 업종은 △유흥주점 △단란주점 △감성주점 △헌팅포차 △노래연습장 △콜라텍 △실내 스텐딩공연장 △실내 집단운동(격렬한 GX류) △방문판매 등 직접판매 홍보관 △대형 학원(300인 이상) △뷔페 △PC방 등 12종이다.

이들 고위험시설이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고발 조치되며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시 이로 인한 치료비, 방역비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 등 강력한 처벌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고위험시설 외 다중이용시설 중 150㎡ 이상 일반음식점과 학원, 종교시설, 목욕탕ㆍ사우나, 오락실, 실내 결혼식장, 장례식장 등 방역수칙 의무화 대상 시설로 지정된 시설에서 핵심 방역수칙을 준수하지 않을 경우 집합제한 조치가 내려지게 된다.
 

경기도민일보, KGD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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