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등 엔터테인먼트에 국한됐던 VR·AR, 일상부터 국방까지 영역 확장 중 
게임 등 엔터테인먼트에 국한됐던 VR·AR, 일상부터 국방까지 영역 확장 중 
  • 이동섭 기자
  • 승인 2020.08.21 09: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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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이 시작되며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꼽히는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AR, VR을 지원하는 기기나 플랫폼은 순식간에 늘어났고 과거 게임을 위한 용도로만 생각했던 VR과 AR이 이제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여러 형태로 쓰이고 있다. 

동영상 플레이어나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360도 동영상 재생 기능으로 VR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매우 흔한 일이 됐다. 

동영상과 게임 등 엔터테인먼트에만 국한돼 있었던 VR과 AR은 현재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AR을 이용해 매장에서 옷을 가상으로 입어보는 피팅 서비스, VR 기능을 접목한 키오스크의 등장 등이 바로 이를 뒷받침한다. 

기존에 게임 속에서 활용하던 조종시뮬레이터는 현재 다양한 기기와 콘텐츠를 통해 국방 분야에서도 적용되고 있다. 

AR과 VR을 활용한 조종시뮬레이터는 실제 조종과 흡사한 상황에서 조종방법을 연습할 수 있고 실제 조종하는 것 같은 경험을 선사한다. 때문에 국방뿐만 아니라 항만, 항공 등 교통 분야에서도 활용 가능하다. 

현재 군은 도시화로 인한 훈련장 부족, 안전사고 우려, 잦은 민원 등으로 실기동과 실사격 훈련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AR, VR 기술을 적용한 조종시뮬레이터는 실제 장비를 기동하지 않고도 야전부대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실제로 우리 군은 현재 군·사단급 과학화 훈련장을 오는 2025년까지 9곳으로 확대 구축하고 여기에 AR, VR 훈련체계를 확대해 숙련도를 확보할 방침이다. 

AR, VR 등 첨단 정보통신 기술을 기반으로 스마트 강군 건설을 위해 육군 스마트 부대, 해군 스마트 배틀십, 공군 스마트비행단 구축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FPS(1인칭 슈팅) 블랙스쿼드의 개발사인 ㈜엔에스 스튜디오 윤상규 대표는 “우리 정부는 현재 미래 전쟁에 대비해 스마트 국방혁신이라는 구호 아래 스마트 부대 구축에 힘쓰고 있다. 현재 게임산업 등에서 활용되고 있는 VR·AR 기술은 ‘스마트 국방’에 핵심이 될 것으로 국방의 기술력을 강화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경기도민일보, KGD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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