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 윈덤 챔피언십 3위 대회 마쳐
김시우, 윈덤 챔피언십 3위 대회 마쳐
  • 경기도민일보
  • 승인 2020.08.17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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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언더파 262타…3년만의 우승 놓쳐
골퍼 김시우
골퍼 김시우

 

3년만의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우승을 눈앞에 뒀던 김시우(25)가 마지막 관문을 넘지 못했다.

김시우는 17일(한국 시각)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의 시지필드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PGA 투어 윈덤 챔피언십(총상금 640만달러) 4라운드에서 이븐파 70타를 쳤다.

최종합계 18언더파 262타를 적어낸 김시우는 우승자 짐 허먼(미국)에게 3타 뒤진 공동 3위로 대회를 마쳤다.

2016년 이 대회 우승자인 김시우는 2017년 5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이후 3년만이자 통산 세 번째 정상을 노렸지만 뒷심 부족에 다음을 기약했다.

2타 차 단독 선두로 최종 라운드를 맞이했기에 더욱 아쉬운 결과였다.

김시우는 전반에만 2타를 잃었다. 6번 홀에서 더블보기를 범했고 8번 홀에서도 파세이브에 실패했다.

퍼트 난조 속 타수 줄이기에 애를 먹던 김시우는 11번과 12번, 15번 홀 버디로 다시 흐름을 잡는 듯했지만 17번 홀 보기로 우승 경쟁에서 멀어졌다.

임성재(22)는 최종합계 16언더파 264타로 공동 9위에 자리했다. 임성재는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2개로 5언더파를 쳐 톱10에 턱걸이 했다.

지난주까지 페덱스컵 포인트 5위를 지켰던 임성재는 이번 대회 호성적으로 순위를 유지하며 상위 10명에게 주어지는 100만달러의 윈덤 리워드 보너스를 받게 됐다.

허먼은 최종합계 21언더파 259타로 빌리 호셀(미국)의 추격을 1타차로 뿌리치고 트로피에 입을 맞췄다. 통산 3승째다.

허먼은 이글 1개, 버디 6개를 잡는 동안 보기를 1개로 막고 역전 우승을 이끌어냈다.

2019~2020 정규대회를 모두 마친 PGA 투어는 노던 트러스트를 시작으로 플레이오프에 돌입한다. 플레이오프 1차전인 노던 트러스트에는 페덱스컵 포인트 상위 125명이 나선다.
 

경기도민일보, KGD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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