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로하스 50홈런·200안타 달성할까 ‘관심’
KT 로하스 50홈런·200안타 달성할까 ‘관심’
  • 경기도민일보
  • 승인 2020.08.11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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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 크라운 넘어 최다안타·득점·장타율·출루율 1위 넘봐
kt 로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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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T 위즈의 멜 로하스 주니어(30)가 이번 주에도 홈런과 안타 사냥에 나선다.

KT는 11일부터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SK 와이번스와의 3연전을 치른 후 두산 베어스와 주말 원정 3연전에서 맞붙는다.

로하스 역시 예열을 마치고 다시 배트를 잡는다.

올해 로하스는 역대급 시즌을 보내고 있다.

8월10일까지 0.392(296타수 116안타)의 고타율에 28홈런 72타점을 기록했다. 트리플 크라운을 넘어 최다안타, 득점, 장타율, 출루율 1위를 넘보고 있다. 2010년 이대호(롯데 자이언츠)가 작성한 타격 7관왕에 도전장을 던졌다.

무엇보다 주목하는 부분은 홈런과 안타 부문이다.

로하스는 올해 기록적인 홈런 페이스를 보여주고 있다. 최근 6경기에서 4개의 홈런을 터뜨리는 등 30홈런을 눈앞에 두고 있다.

로하스는 75경기 만에 28홈런을 터뜨리는 파괴력을 선보였다. 산술적으로 올 시즌 50홈런도 가능하다.

2018년 105경기 만에 30홈런을 친 것을 감안하면 엄청난 타격 페이스다. 로하스는 2018년 커리어하이인 43홈런을 날렸다.

로하스는 이번주 두 시즌 만에 30홈런에 도전한다.

로하스는 올해 SK전 5경기에서 2홈런, 두산전 5경기에서 3개의 홈런을 쏘아올렸기 때문에 이번주 30홈런 달성도 기대를 해볼만하다.

200안타 달성 여부도 관심거리다.

로하스는 현재 116개의 안타를 날려 이정후와 함께 이 부문 공동 1위를 달리고 있다.

무엇보다 로하스는 ‘스위치 히터(양손 타자)’라는 점에서 200안타 달성이 유리해 보인다. 상대 투수의 유형에 따라 자신의 입맛에 맞는 타석에 들어설 수 있기 때문이다.

로하스는 7월부터 현재까지 4할이 훌쩍 넘는 고타율을 기록 중이다.

투수와의 수싸움, 실투를 놓치지 않는 날카로운 스윙 등 로하스는 올해 타격의 정점을 보여주고 있다.

4할 타율 달성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로하스의 타율은 현재 4할에 육박하고 있다. 하지만 4할에 도전했던 대부분의 선수들이 시즌 종반에 기록에서 멀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4할을 위해서는 후반기에 몰아치기가 필요하다.

관건은 체력이다. 코로나19로 프로야구가 시즌을 늦게 시작한 만큼 체력적인 요인이 변수가 될 수도 있다.    
 

경기도민일보, KGD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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