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시흥캠퍼스 시설 탐방
서울대 시흥캠퍼스 시설 탐방
  • 시흥=이재순기자
  • 승인 2020.07.22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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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ㆍ의료ㆍ산학 클러스터 밑그림 확인 
시흥시가 22일 배곧동에 위치한 서울대 시흥캠퍼스 조성현장을 방문하여 올해 하반기부터 시작될 2차 종합계획 추진계획을 청취하고 있다. 
시흥시가 22일 배곧동에 위치한 서울대 시흥캠퍼스 조성현장을 방문하여 올해 하반기부터 시작될 2차 종합계획 추진계획을 청취하고 있다. 

[경기도민일보 시흥=이재순기자] 시흥시가 22일 배곧동에 위치한 서울대 시흥캠퍼스 조성현장을 방문하여 올해 하반기부터 시작될 2차 종합계획 추진계획을 청취하기 위한 서울대 시흥캠퍼스 탐방을 진행했다. 

이날 탐방은 임병택 시흥시장과 서울대 시흥캠퍼스 관계자, 언론인 등 16명이 함께 서울대 시흥캠퍼스의 심장이라 할 수 있는 교육동에 들러 시설 조성상황을 살펴보고 캠퍼스 조성사업에 대해 설명을 듣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서울대 시흥캠퍼스는 2007~2025 서울대학교 장기발전계획에 포함된 것을 시작으로 지난 2016년 실시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후 시흥시와 서울대는 △스마트 △거대기초과학 △문화예술 융·복합 △통일평화 △사회공헌 △행복캠퍼스라는 6대 기본 방향 아래 시흥캠퍼스 마스터플랜을 수립해 왔다. 

지난해에는 서울대학교와 함께 800병상 이상의 시흥배곧서울대병원 설립 협약을 체결해 교육ㆍ의료ㆍ산학 클러스터 조성의 밑그림을 그렸다. 

2018년 서울대 시험수조 완공을 시작으로 올해 4월에는 미래모빌리티연구동, 교육협력동이 준공됐고 오는 10월에는 지능형 무인이동체 연구동과 교직원 숙소 및 대학원생 기숙사가 그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이후부터는 의료바이오 헬스 융합단지 조성 등 2단계 종합발전계획에 돌입한다. 

특히 서울대 시흥캠퍼스 R&D부지는 올 6월 경제자유구역에 지정되며 그 비전에 날개를 달게 됐다. 총 1조6681억원이 투입될 예정으로 2027년까지 육·해·공 무인이동체 연구단지와 국제적 교육·의료 복합단지가 조성될 전망이다. 

무인이동체 연구단지는 4차 산업 시대에 대비해 각종 무인이동체 기술을 연구하고 실증하는 시험장으로 개발되며 서울대 등 7개 대학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 8개 기관, 현대자동차 등 55개 기업이 참여하는 산학연 연계 혁신생태계가 구축돼 대한민국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전초기지로서의 위상을 확립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오헌석 서울대 시흥캠퍼스 본부장은 “서울대 시흥캠퍼스는 글로벌 인재육성과 융·복합 연구개발을 통해 세계 일류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한 허브로서 역할을 할 것”이라며 “경제자유구역을 발판삼아 시흥시와 서울대가 힘을 합해 기업 유치 등 지역발전에 공헌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임병택 시장은 “인재들이 서울대 시흥스마트캠퍼스에 와서 연구하고 그 성과물이 산업화되어, 그 기술이 이전됨으로 인해 시흥시 기존 제조업과 상생효과를 낼 수 있는 시흥시의 큰 기회요인”이라며 “거북섬에 조성 중인 해양레저클러스터와 1000석 규모의 컨벤션센터를 접목해 전국 각지에서 많은 분들이 찾아주신다면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서울대 시흥캠퍼스 탐방은 오는 30일 한 차례 더 진행된다.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참석자들은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했다. 


 

경기도민일보, KGD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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