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초등학령기 비장애 형제자매 정서지원
고양시, 초등학령기 비장애 형제자매 정서지원
  • 고양=이성훈기자
  • 승인 2020.07.02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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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9회기 하이-업

고양시는 오는 11일 오전 10시 고양시 발달 및 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서 관내 장애인의 초등학령기 비장애 형제자매를 대상으로 정서지원 프로그램 ‘하이-업(HIGH-UP)’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장애인의 비장애 형제자매의 힘찬 도약과 성장을 지원하는 의미의 ‘하이-업(HIGH-UP)’은 장애인을 형제자매로 둔 비장애 아동이 겪을 수 있는 불안의 해소, 다양한 활동을 통한 보호자와의 갈등 완화, 장애에 대한 긍정적 인식개선, 장애인 형제자매와의 관계개선을 목적으로 한다. 

시는 그동안 초등학교 저학년 장애인의 비장애 형제자매를 대상으로 진행해 오던 사업의 대상을 초등학생 전체로 확대해 총 3개 그룹(1·2학년, 3·4학년, 5·6학년)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11일부터 매주 토요일 고양시 발달 및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지하 다목적실(덕양구 원당로 59번길 92 소재)에서 총 9회기로 운영된다. 

보호자와 함께하는 체험활동(다육화분 만들기, 마카롱 만들기), 장애인의 비장애 형제자매들의 심리적 부분을 지원하는 연극 치료 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신청은 전화 접수(031-8075-3651)로 개별 신청이 가능하며 생활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개인마스크·손소독제를 비치해 코로나19 확산에 적극 대비하면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가족의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할 것”이라며 “민간에서 접근하기 어려운 보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긍정적인 장애인 인식변화를 이끌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역할을 수행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민일보, KGD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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