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전곡농협 ‘재도약 박차’
연천 전곡농협 ‘재도약 박차’
  • 연천=김준호기자 
  • 승인 2020.06.02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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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철 조합장 중심으로 섬김 경영 실천
전곡농협 최종철 조합장
전곡농협 최종철 조합장

[경기도민일보 연천=김준호기자] 연천 전곡농협이 지난해 3월 최종철 조합장 체제 출범 이후 1주년을 맞이했다. 

전곡농협 최 조합장은 재선 도전에 성공한 뒤 “여러분이 제게 주신 무거운 책임에 4년간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전곡농협을 잘 이끌어가도록 노력하고 조합원들에게 실익사업을 통해 소득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모든 역량과 성심을 다해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었다.

최 조합장은 1975년 청산농협에 입사한 후 2014년 6월 정년까지 40여년의 농협생활로 얻은 소중한 경험과 지식을 통해 앞으로 남은 재임기간 동안 임직원들과 힘을 모아 사회공헌과 더불어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연천군 농업 및 농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전곡농협은 우선 새해부터 시작된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 농가 돕기에 나섰다.

최 조합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경기침체와 위축된 소비로 졸업식과 입학식 등 각종 행사가 취소ㆍ연기되면서 지난해보다 60% 이상 매출에 큰 타격을 입은 화훼 농가를 지원하고 고통을 분담하고자 꽃 소비촉진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임직원 및 전곡농협 방문 고객과 지역(전곡, 청산, 백학, 장남) 48개 영농회에 총 200만원의 꽃 나눔 행사를 가졌다. 

지난달 10일과 16일에는 전곡농협 관내 지역 요양원 세 곳과 종합복지관, 청소년상담센터에 320만원 상당의 농협김치를 지원했다.

최 조합장은 “전곡농협은 지역을 대표하는 금융기관으로 앞으로도 국가와 지역사회의 위기를 함께 극복하기 위해 동참하는 동시에 농민조합원과 소외계층을 위한 공익적 사회환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서 지역사회와 더불어 함께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곡농협은 3번 국도변에 고객편의시설이 모두 자리 잡고 있기 때문에 금융기관과 함께 각종 농자재 구입, 주유, 모든 생필품을 한 장소에서 원스톱 서비스로 여러 가지 일을 처리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지역 내 금융 유통 선두주자로서 조합원의 실익증진을 위한 사업을 위주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주민에게도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전곡농협 신용사업은 2019년 12월 말 예수금 2959억6400만원, 상호금융대출금 2128억8300만원으로 계속 성장하고 있으며 사회적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매년 농약 판매대금 환원 1억1600만원, 조합원 농산물 출하 장려금, 종자 지원비 등 영농지도 사업 이용 4억1800만원, 교육 사업비 2400만원, 홍보선전 사업비 5100만원, 농업인 조합원 자녀학자금, 원로조합원 난방비 지원, 경조사비 등 복지지원 사업비 2억1100만원을 집행하고 영농자재 교환권으로 4억3300만원을 추가 편성하여 영농지원 사업비 8억4500만원, 2019년 교육지원 사업으로 16억6100만원을 지출해 조합원에게 실익을 주고자 노력하고 있다.

특히 매년 실시하는 사회공헌활동 중 전 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일정금액을 모아 2015년도 2100만원, 2016년도 2000만원, 2017년도 2500만원, 2018년도 2350만원, 2019년도에는 2325만원(백미 10㎏ 750포)을 군청을 방문하여 후원물품을 전달했으며 조합원과 지역주민에게 사회적, 경제적 지도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농협의 역할을 충실하게 하는 등 관내 농협의 선두주자로서 모범을 보이고 있으며 사회공헌 및 함께 나눔 활동을 더욱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 농가 돕기에 나선 전곡농협 임직원.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 농가 돕기에 나선 전곡농협 임직원.

최 조합장은 “조합원 여러분의 지원과 고객의 신뢰를 더해 융합하고 창조하고 혁신함으로써 전곡농협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것”이라며 “지역주민 여러분의 성원과 협조로 우리 농협이 발전하고 있어 늘 감사하고 있으며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마음으로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겠다”고 밝혔다. 

최 조합장의 올해 몇 가지 새로운 교육지원 사업으로는 먼저 복지증진 사업으로 무료 독감 예방접종 대상자를 제외한 조합원들에게 독감예방 접종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추석 명절에는 각 조합원 가정에 송편을 지원해 풍성한 추석과 행복한 명절의 의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경로당 식당봉사와 명절음식 나누기로 농촌고령화로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원로 조합원들에게 정서적 지지와 작은 정성을 전달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으며 백학지역 하나로마트와 주유소 신축, 영농자재 백화점 등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여 조합원의 실익을 최우선으로 추진하고 있는 범농협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과 농업이 미래 6차 산업의 비전이라는 가치 실현을 할 수 있도록 농협 경영과 농촌경영을 위해서 농촌발전에 앞장설 것이며 직원들에게는 자기개발과 고객 우선 친절봉사, 내실 있는 경영으로 수익창출, 각종 사고예방 철저 등을 당부했다.

지역 내 금융 유통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전곡농협 전경.
지역 내 금융 유통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전곡농협 전경.

최 조합장은 “농가의 고령화로 인한 일손부족을 해결하고자 매년 농가를 찾아 직원들과 함께 상생경영 실천과 나눔 경영 동참으로 최상의 상품과 서비스로 지역주민과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농협이 되어 고객과 지역주민의 믿음과 신뢰를 더욱 높여갈 것”을 약속했다.

최 조합장은 2019년도에는 종합경영평가 우수 조합장, 외환증대 베스트 CEO, 비이자이익부문 베스트 CEO, 판매사업부문 우수상으로 선정되었고 올 3월에는 생명보험 베스트 CEO, 손해보험 베스트 CEO로 선정되어 그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전곡농협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예방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전곡농협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예방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경기도민일보, KGD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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