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취업시장도 언택트 행정 지원
광명시, 취업시장도 언택트 행정 지원
  • 광명=이재순기자
  • 승인 2020.05.26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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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면접장 2곳 마련 연중 운영
광명시가 화상면접 장비를 대여하여 화상면접을 실시하고 있는 모습. 
광명시가 화상면접 장비를 대여하여 화상면접을 실시하고 있는 모습. 

 

[경기도민일보 광명=이재순기자] 광명시는 ‘언택트(비대면) 행정’ 첫 프로젝트로 일자리센터와 여성비전센터에 화상면접장을 마련해 26일부터 연중 운영에 들어갔다.

이는 박승원 광명시장이 최근 주간 주요 업무회의에서 비대면 행정체제 전환을 주문한데 따른 조처다. 

시는 시청 지하 1층 종합민원실 일자리센터에 1곳, 소하동 여성비전센터 4층 나눔터에 1곳 등 2곳에 화상면접장을 설치했다. 

조명과 카메라, 마이크, 컴퓨터 등을 갖춘 이곳은 이날 첫선을 보여 코로나19 종식까지 매주 화~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문을 연다. 

시는 사전 상담과 신청을 거쳐 구직자와 구인업체를 화상으로 연계하는 이 시설을 무료로 제공한다. 

대체로 구직자가 화상면접장을 활용하고 원하는 구인업체에는 광명시가 화상면접 장비를 대여해 주는 방식이다.  

첫날인 이날은 오전과 오후 한 팀씩 모두 두 팀이 이곳에서 화상면접을 했다.

시는 이와 함께 매년 오프라인으로 열었던 일자리박람회도 언택트 방식으로 추진한다. 

시는 6월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여는 일자리박람회를 온라인으로 대체, 이른바 ‘화상면접 만남의 장’으로 열기로 했다.

대회의실에 5~10개의 화상면접장 부스를 2m 간격으로 설치해 구직자가 이용할 수 있게 하고 참여하는 구인업체 10곳에는 화상면접 장비를 대여한다. 다만 처음 여는 언택트 박람회인 만큼 구인업체 수를 평소보다 절반 이상 줄였다. 

자세한 내용은 광명일자리센터나 광명새일센터(02-2680-6273)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첫 언택트 일자리박람회 결과를 분석해 하반기 대규모 박람회를 추진할 예정”이라며 “이뿐만 아니라 청년층과 중장년층, 특성화고 등 계층별 구직자를 위한 다양한 화상강의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승원 시장은 “포스트 코로나 대응에 행정의 역할이 대단히 중요하다”며 “비대면 행정 추진으로 ‘코로나19 대응 표준도시’라는 평가를 이어가자”고 강조했다. 

 


 

경기도민일보, KGD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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