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해운, 뱃길 끊긴 섬 응급환자 이송
세종해운, 뱃길 끊긴 섬 응급환자 이송
  • 이만복기자
  • 승인 2020.04.22 18: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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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북도면 80대 할머니
세종해운이 북도면 섬마을 80대 할머니의 소중한 생명을 구하고자 배를 띄워 이송에 나서고 있다. 
세종해운이 북도면 섬마을 80대 할머니의 소중한 생명을 구하고자 배를 띄워 이송에 나서고 있다. 

 

[경기도민일보 인천=이만복기자] 인천 영종도 삼목선착장에서 옹진군 북도면을 운항하는 세종해운(대표 이경재)이 응급환자 이송을 위해 배를 띄워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옹진군에 따르면 22일 기상악화로 이틀째 배가 묶인 북도면 섬마을에 80대 노인이 자택에서 음독, 인천 육지 병원으로 이송하기 위해 해경정이 출동했으나 강한 바람과 높은 파도로 인해 회항했다.

이에 북도면(면장 김원식)에서 응급환자 이송을 위해 선사 측에 협조를 요청하자 세종해운이 위험을 무릅쓰고 지체 없이 운항을 결정했다.

북도면 주민 마모(47)씨는 “세종해운에서 할머니의 소중한 생명을 구하기 위해 신속하게 배를 띄워줘서 고맙고 마음이 든든하다”고 전했다.

세종해운 이경재 대표는 “지금의 세종해운이 성장하고 발전한데는 지역주민들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북도면 주민들과 함께 상생하는 해운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민일보, KGD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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