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발 한인 입국자, 현지 아포스티유 온라인(비대면)서비스로 해결
뉴질랜드발 한인 입국자, 현지 아포스티유 온라인(비대면)서비스로 해결
  • 최태형 기자
  • 승인 2020.04.08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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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통합민원센터, 해외 민원서류 원스톱 서비스로 한 번에 처리
사진=한국통합민원센터 제공
사진=한국통합민원센터 제공

지난 달 25일 뉴질랜드도 코로나19 확산 사태를 막기 위해 전국민을 4주간 집에 머물게 하는 전례 없는 국가봉쇄령을 내렸다. 필수적인 업종을 제외한 모든 비지니스, 학교, 종교활동 등이 모두 폐쇄가 된 것이다. 이에 앞서 19일부터는 모든 외국인들에 대해 입국금지 조치도 내려진 상황이다.

지난 7일 한국 정부는 뉴질랜드에 발이 묶인 교민들을 위해 임시 항공편을 띄워 1차로 270명이 귀국길에 올랐다. 전체 귀국 신청을 한 교민의 숫자는 약 2,000여 명으로 대부분 유학생 및 워킹홀리데이 참가자이며 생각보다 교민들은 많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2차 임시 항공기 투입은 오는 10일 예정이며, 3차는 뉴질랜드 정부와 조율 중으로 알려졌다.

귀국한 유학생 및 워킹홀리데이 참가자, 교민들 모두 입국 절차에 따라 2주간 자가격리를 해야 하는 어려움도 있지만 앞으로 한국 생활에 필요한 해당 민원 업무에 대해서도 큰 차질이 예상된다. 우선 장기체류를 위한 재외동포 비자(F4비자)발급과 거소증 신청에 필요한 뉴질랜드 현지 범죄경력증명서 준비는 물론 취업을 위한 현지 졸업증명서, 성적증명서 등, 운전을 하기 위한 현지 운전면허증 교환까지 수많은 민원서류를 진행하려면 반드시 뉴질랜드 현지 아포스티유 절차가 필수이기 때문이다.

한국에 귀국한 교민 이씨는 "답답한2주간의 격리도 걱정이지만 F4비자 신청에 필요한 뉴질랜드 현지 범죄경력증명서 발급과 아포스티유가 더 걱정이다"라며 "해당 증명서와 아포스티유는 현지에서만 발급과 인증이 가능한 것으로 안다. 현재 뉴질랜드와 한국을 자유롭게 왕래할 수 없기 때문에 어떻게 준비해야 할 지 막막하다"라고 말했다.

유학생 장씨도 마찬가지다. "뉴질랜드 현지 운전면허증을 국내 운전면허증으로 교환 절차를 알아보던 중 현지 운전면허증의 뉴질랜드 아포스티유 인증을 받아오라는 내용을 전달 받았다"라고 전했다.

아포스티유(Apostille)란 현지 국가가 발행한 문서에 대해 자국 대사관의 추가적 확인 없이 외교부의 인증만 있으면 자국에서 직접 사용할 수 있도록 인정하는 제도로서 외국공문서에 대한 대사관 인증제도를 폐지하는 협약(아포스티유 협약)이다. 현재 아포스티유 가입국은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캐나다, 영국, 뉴질랜드, 일본 등 총 120여 개 국이다.

수 년간에 걸친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이라는 성과를 통해 국경을 뛰어넘는 전세계 민원서류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는 한국통합민원센터 배달의민원에서는 본인이 직접 해당 국내외 관공서에 가지 않아도 인터넷과 모바일 앱(배달의민원)을 통해 비대면으로 클릭 몇 번만 하면 발급부터 번역 공증, 아포스티유, 대사관 인증, 원하는 장소로 배송까지 복잡하고 까다로운 민원 업무 절차를 원스톱 서비스로 가능하다. 특히 공인인증서와 컴퓨터 및 프린터가 없어도 발급이 가능하며 다양한 분야에 요구되는 전세계 민원서류를 처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경기도민일보, KGD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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