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병 선거구 미래통합당 석호현 후보
화성병 선거구 미래통합당 석호현 후보
  • 화성=홍왕현기자 
  • 승인 2020.03.29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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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민주주의 가치 지켜내겠다”
미래통합당 화성병 석호현 후보. 
미래통합당 화성병 석호현 후보. 

 

12년여 내줬던 여당 지역 탈환 도전장  

병점역 환승센터 추진 조속 재개 밝혀 

신분당선 봉담 연장 등 교통정책 주력 

위기의 대한민국 구하는 첨병 役 강조 

 

 

[경기도민일보 화성=홍왕현기자] 총선 때마다 화성병 선거구(봉담읍, 기배동, 화산동, 병점1·2동, 진안동, 반월동)는 여당 텃밭 지역으로 인식돼 왔다. 여당 공천 후보자가 무조건 입성한다는 등식이 성립될 정도로 강세를 보였다. 이번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 초선 도전하는 미래통합당 기호 2번 석호현 후보로서는 기존 여당 국회의원에 쉽지 않은 경쟁을 하면서 제1야당으로서 지역 탈환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오랜 기간 지역이 정체돼 발전 가속도가 필요한 때 지역을 위한 새로운 정책을 제시하며 화성이 변화되어야 한다는 기치를 내세우며 제대로 된 야당 후보가 이젠 필요하다는 당위성마저 주장하고 있다. 본지는 27일 석 후보로부터 선거구 내 현안 문제와 출마의 변 등 그가 국가와 지역을 위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일문일답 식으로 들어보는 계기를 가졌다. 

-제21대 총선 출마 계기는. 

▲무엇보다 자유민주주의가 전체주의로부터 심각하게 위협받고 국가 경제가 처참하게 망가지는 작금의 현실을 더는 두고 볼 수 없다는 생각에서입니다.

악랄한 정치보복, 최저임금과 소득주도 성장의 실패, 탈원전, 내로남불 식의 법치주의 훼손 등 현 정권의 오만과 만행은 이루 헤아릴 수 없을 정도입니다. 지난 2년8개월간 정부여당이 국민을 위해 이뤄놓은 것은 온통 부정적이고 암울한 결과들뿐입니다.

누군가의 친구, 동료, 가족이기도 한 화성병 선거구의 시민은 하나의 가족구성원입니다. 그런 가족이 지난 12년여의 세월을 더불어민주당을 믿고 맡겨왔지만 과거 속에 묻혀 있을 뿐 화성병 선거구 전체는 미래를 위한 도약도, 희망찬 미래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우리 지역의 가치재평가를 통해 경제적 향상, 삶의 질 향상, 교육의 질 향상, 교통의 편의증대를 통해 살기 좋은 곳으로 반드시 변모시키겠습니다.

-핵심 공약과 당선 후 추진할 계획은.  

▲먼저 화성시 동·서간 교통편익 증진을 위해 ‘병점역 환승센터’ 추진을 조속히 재개하겠습니다. 병점역을 복합환승센터로 개발하면 국도 1호선과 연계해 태안 동부지역의 교통이 수도권 관문의 중심적 역할로 지역발전을 가속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는 수원 군 공항 비행장으로 인해 개발제한과 소음피해 등으로 낙후돼 온 태안 동부지역을 발전시킬 첫 로드맵이기도 합니다. ‘대도시권 광역교통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인허가와 국비 30%, 도비 지원 등 화성시의 재정 부담을 줄이는 효과까지 있습니다. 

다음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C) 노선 연장’ 사업입니다. 병점, 오산, 지제역 연장 사업은 타당성 있는 것으로 결론이 났습니다. 이를 두고 경기도와 화성·오산·평택시가 상생협력까지 맺은 상태입니다. 5선의 원유철 국회의원과 국토교통부와의 간담회에서도 가능성을 타진한 바 있습니다.

신분당선 봉담 연장 사업도 추진하겠습니다. 수인선 전철의 개통, 인천발 KTX의 어천역 정차, 봉담2지구, 효행지구, 동화지구, 어천지구 등 대규모 택지개발이 계속됨에 따라 급격한 인구유입과 교통수요의 증가가 예상됩니다. 봉담은 광역교통 인프라로 인한 직장인 출퇴근과 봉담 소재 5개 대학 학생들의 통학편의가 개선될 것입니다. 

이와 함께 신분당선 봉담 연장 사업성만 확보되면 ‘호매실~봉담 연장’ 동시 착공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동탄~이천 철도사업’은 병점역을 거쳐 봉담까지 연결돼야 합니다. 그래야만 경기 남부에서 이천이나 여주 등 남서부로 운행하는 시외버스나 고속버스를 철도로 대체할 수 있습니다. 경강선(경기·강원), 중앙선, 차후에 중부내륙선과 연계해 원주, 강릉, 안동, 김천, 대구 등지의 대체 노선이 추가되는 효과도 있습니다. 

화성시의 제4차 철도망 구축 계획은 빈약한 동·서간 철도 노선 확충으로 지역적 단절을 해소하고 신도시 조성으로 인한 급격한 인구유입지역에 교통망을 적기에 제공할 수 있습니다. 

이밖에 화성시 청년과 대학생을 위한 ‘대학산업육성원(Free Challenger Company)’이 있습니다. 대학과 기업 연계를 통한 연구, 창업 지원과 활성화, 지역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결되는 종합적인 정책입니다. 

화성시와 화성시 소재 대학교, 관내 삼성전자, 기아자동차 및 중견기업들을 대상으로 지분을 출자해 공동 관리 형태로 운영하고 대주주는 화성시가 맡는 구상입니다.

-화성병 선거구 유권자에게 무엇을 호소할 것인가.  

▲저 석호현은 지금까지 자유민주주의의 가치를 중요시하는 보수를 지향하는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국가발전과 국가정체성 회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습니다. 이제는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을 구하는데 오랜 기간 보수의 가치를 삶의 기본 가치로 여겨온 저의 삶과 경험을 쏟아 붓겠습니다. 

국회에 들어가면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수원 군 공항 이전 △병점역 환승센터 개발 △GTX-C 연장 △병봉선(봉담~병점) 추진 △자연녹지 해제 등 화성병 선거구의 가치재평가가 이루어지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위기에 빠진 대한민국을 구하기 위해서는 △특목고 부활 △한미동맹 강화 △미세먼지 대책 국제공조 △원전폐지 반대 등을 위한 입법 활동에 매진하겠습니다.  

특히 교육을 위해 힘써온 만큼 그동안 왜곡 날조되고 좌(左)편향의 잘못 기록된 근현대사를 바로잡는 활동도 전개할 것입니다. 

이는 국가의 정체성과 정통성을 회복하고 좌파정권 아래서 흔들린 안보위기를 극복하는데 매진하기 위함입니다. 정의와 번영, 법치를 지키며 시장경제와 자유가 살아 숨 쉬는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지켜내겠습니다.


 

경기도민일보, KGD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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