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림도서관 내 가상현실체험관 조성
인천 송림도서관 내 가상현실체험관 조성
  • 인천=구봉회기자
  • 승인 2020.03.24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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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세 번째 내달 운영 시작
인천 동구립송림도서관 내 가상현실체험관.
인천 동구립송림도서관 내 가상현실체험관.

 

인천 동구가 구립 송림도서관 내에 가상현실체험관을 조성하여 4월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도서관에 가상현실 기술을 활용하여 학습 환경을 갖추는 것은 인천 내에서 최초이며 전국에서는 천안 청수도서관, 밀양도서관에 이어 전국 세 번째 사례가 된다. 

구는 6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3월 중순 체험관 조성공사에 착수했고 공사는 31일 마무리될 예정이다.

가상현실체험관은 크게 직업체험학습과 동화체험학습 공간으로 구분하여 조성되며 움직이는 피사체를 대형 스크린 화면에 합성하는 크로마키(chroma-key) 기법을 활용한다.

직업체험학습은 체험해보려는 직업 환경의 3D 배경을 선택하고 화면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면서 안내를 받아 진행하는 방식이며 동화체험학습에서는 고전 명작동화의 배경을 가상공간으로 제공하여 어린이들이 직접 동화 속 주인공이 되어볼 수 있다.

구는 가상현실 체험학습관이 관내 학교와 연계한 진로체험 활용공간으로 청소년들의 교육효과를 제고하고 어린이들이 책에 대한 호기심을 가지고 상상력과 창의력을 더욱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림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은 동화체험학습으로, 청소년들은 직업체험학습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며 “긴 방학에 움츠러든 아이들이 도서관에서 다양한 체험을 하며 활동할 수 있도록 부모님들이 많이 관심을 가져주시고 자녀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민일보, KGD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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