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국서 훈련 중이던 외인 선수들 ‘입국’
고국서 훈련 중이던 외인 선수들 ‘입국’
  • 경기도민일보
  • 승인 2020.03.23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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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진단 검사 후 팀 합류
삼성 라이온즈의 벤 라이블리
삼성 라이온즈의 벤 라이블리

삼성 라이온즈 3명 24일 입국

25일 코로나19 검사 후 팀 합류

 

미국에서 훈련 중이던 삼성 라이온즈 외국인 선수 3명이 24일 입국한다.

삼성은 23일 “외국인 투수 벤 라이블리와 데이비드 뷰캐넌, 외국인 타자 타일러 살라디노가 24일 인천공항을 통해 한국에 입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1월30일부터 이달 7일까지 일본 오키나와에서 스프링캠프를 소화한 삼성 선수단은 8일 귀국했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외국인 선수들은 모두 미국으로 향했다.

당초 라이블리와 뷰캐넌, 살라디노는 정규시즌 일정이 확정되면 개막 2주 전에 한국에 입국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코로나19의 전 세계적인 확산으로 미국 국무부가 자국민 해외 출국 금지 조치를 내리는 등 세계 각국의 입출국 금지ㆍ제한 조치가 강화되면서 삼성은 서둘러 외국인 선수들을 한국에 불러들이기로 했다.

라이블리와 뷰캐넌, 살라디노는 한국 입국 시 특별 입국 절차에 따른 특별 검역 조사를 받고 곧바로 구단 버스를 이용해 대구로 이동한다.

이들은 25일 대구의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진단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으면 선수단에 합류한다.    

 

LG 트윈스 윌슨ㆍ라모스 입국

케이시 켈리 25일 돌아올 예정

 

고국에서 훈련 중이던 LG 트윈스 외국인 선수 3명의 입국 계획이 확정됐다.

LG는 지난 22일 “외국인 투수 타일러 윌슨이 이날 인천공항을 통해 한국에 입국한다. 외국인 타자 로베르토 라모스는 23일, 또 다른 외국인 투수 케이시 켈리는 25일 한국에 입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7일까지 일본 오키나와에서 2차 스프링캠프를 진행한 LG 선수단은 이달 7일 귀국했다. 그러나 윌슨과 켈리, 라모스 등 외국인 선수 3명은 코로나19를 우려해 한국행 비행기에 오르지 않았다.

윌슨과 켈리는 미국으로 떠났다. 윌슨은 모교인 버지니아대에서, 켈리는 친척이 야구팀 코치로 있는 애리조나대에서 개인 훈련을 했다. 고국 멕시코로 돌아간 라모스는 집 인근 연습장에서 훈련을 이어왔다.

LG는 이들을 고국으로 돌려보내면서 정규리그 개막 시점 확정 후 48시간 내에 팀에 합류할 것을 당부했다. 하지만 코로나19의 전 세계적인 확산으로 미국 국무부가 자국민 해외 출국 금지 조치를 내리는 등 세계 각국의 입출국 금지ㆍ제한 조치가 강화되면서 LG는 서둘러 외국인 선수들을 한국에 불러들이기로 했다.

윌슨과 라모스, 켈리는 한국 입국 시 특별 입국 절차에 따른 특별 검역 조사를 받는다.

이후 숙소로 이동해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검사가 진행되는 동안에는 숙소에서만 머물 계획이다. 진단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으면 곧바로 선수단에 합류한다.

경기도민일보, KGD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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