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훈 예비후보 수원정 무소속 출마 밝혀
임종훈 예비후보 수원정 무소속 출마 밝혀
  •  수원=우영식기자
  • 승인 2020.03.22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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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공천 반발 도전장

 

임종훈(사진) 예비후보는 22일 수원정 지역구 사무실에서 “미래통합당이 공천 과정에서 보여준 반민주적 행태에 항거하기 위해서 무소속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임 예비후보는 “2006년 한나라당의 당협위원장을 맡은 이래 수원정 지역에서 세 번 당협위원장을 역임하고 두 번 국회의원 선거에 도전했었다. 2018년 2월부터는 자유한국당의 당협위원장을 맡아오며 지역별 현안이 무엇인지도 속속들이 알게 되었으며 몇몇 주요한 지역현안에 대해서는 민주당 측 국회의원보다 더 주도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주민들과 호흡하며 뛰어다녔다”며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각오로 4·15 총선을 기다려 왔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미래통합당의 공천관리위원회가 지난 1일 수원정 지역을 느닷없이 ‘청년벨트’로 지정하고 미래 세대 인재(퓨처 메이커)를 공천한다고 발표했고 그런 다음 10일 우리 지역과 전혀 관련이 없는 후보를 수원정 지역의 후보로 공천했다”며 “공천 후보는 서울시 강남구병 지역에 공천 신청을 했다가 탈락했고 또 의왕과천을 1지망으로 신청했었으며 수원정 지역은 신청도 하지 않았던 후보”라고 덧붙였다.

임 예비후보는 “공천자의 선정 과정이 지역의 당원들 의사와 전혀 관계없이 내리꽂기 식으로 이루어졌고 지역구를 10여년 지켜온 본인에게는 경선의 기회조차 부여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임 예비후보는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부당함을 지적하고 공천결과에 대해서 재심 신청도 해보았지만 아무 소용이 없었다”고 강조했다.

임 예비후보는 “민주주의를 말하는 사람이라면 정당의 반민주적 행태에 대해서도 비판하고 투쟁할 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이렇게 하는 것은 미래통합당에 대한 해당행위이고 문재인 정권을 도와주는 것이라는 비판도 있을 것이지만 무엇이 문제의 발단이고 잘못인지를 냉철하게 판단해 주시기 바란다”고 주장했다.

특히 임 예비후보는 “수원정 지역은 미래통합당으로서는 정말 험지이고 5번의 국회의원선거에서 모두 패배한 지역이라서 지역을 잘 알고 열심히 관리해 온 사람에게도 승리를 장담하기 어려운 지역임에도 연고도 없고 또 지역현안이 무엇인지도 모르는 후보를 공천한다는 것은 선거 필패로 가는 지름길”이라고 역설했다.

임 예비후보는 “보수 우파의 성공을 바라는 유권자 여러분께서 저를 지지해 주시기 호소 하며 4·15 총선에서 승리하여 미래통합당으로 당당하게 복귀할 것”이라고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경기도민일보, KGD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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