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사회복지시설 휴관기간 연장
가평군, 사회복지시설 휴관기간 연장
  • 가평=박용준기자
  • 승인 2020.03.19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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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부터 취약계층 보호

[경기도민일보 가평=박용준기자] 가평군은 코로나19 확진자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발생함에 따라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휴관기간을 연장한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지난달부터 취약계층 및 군민 안전을 위해 경로당 166개소를 비롯해 노인·장애인복지관, 수어통역센터를 휴관하고 있다.

특히 군은 관내 어린이집 35개소 및 장기요양기관인 주야간보호센터 4개소도 임시 휴원한 상태다.

군은 코로나19 진정 상황에 따라 시설 운영을 재개할 계획이며 휴관기간 공백 최소화를 위한 긴급 돌봄 서비스와 노인 무료급식 대체용 도시락 배부는 제한적으로 운영키로 했다.

앞서 군은 마스크 부족으로 인한 군민들의 불안감을 불식시키고 65세 이상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 및 임산부 등 교통약자를 배려하기 위해 면 마스크를 제작 배부하고 있다.

군은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총 8000매의 마스크 제작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난 18일 현재 총 1200장을 북면 및 상면에 우선 배부하고 가평읍, 청평, 설악, 조종면 등 나머지 4개 읍·면도 다음주까지 배부한다는 계획이다. 

또 관내 경로당에 손소독제 330여개, 사회복지시설에 마스크 2000여개를 배부하고 방역을 주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선제적 예방활동으로 감염병 지역사회 확산 방지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사망자가 고령층에서 다수 발생하고 소규모 집단감염이 늘고 있어 상황 진정 때까지 부득이하게 휴관을 결정하고 마스크 배부도 교통 환경이 열악하고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에 우선 배부하고 있다”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로 국가적 재난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자”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달부터 감염병 확산사태 사전 차단을 위해 관광시설, 문화·체육시설, 도서관, 영화관 등 다중이용시설들을 무기한 휴관(장)하고 전국단위 체육대회 등 부서별 모든 행사 취소,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보건 진료 및 평생학습 지원 사업도 중지한 상태다.

 

경기도민일보, KGD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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