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흥발전본부 위기 극복 눈길
영흥발전본부 위기 극복 눈길
  • 이만복기자
  • 승인 2020.03.18 18: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총 4단계 출입관리 프로세스 구축 시행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 영흥발전본부 직원들과 협력사가 함께 ‘사랑의 헌혈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 영흥발전본부 직원들과 협력사가 함께 ‘사랑의 헌혈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영흥발전본부(본부장 유준석)는 지난달 24일 코로나19 정부 ‘심각’ 단계 격상 이후 정비공사 시 외부인력 출입증가에 따른 코로나19 확산 방지대책을 수립하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수도권 전력수요의 20%를 차지하는 영흥발전본부는 안정적 전력 수급을 위해 24시간 운영하는 설비의 가동을 일정기간 멈추고 정기적인 점검을 시행해야만 한다. 정비공사가 이루어지는 시기는 전력 수요가 많은 하계와 동계를 제외한 봄철에 집중되어 있는데, 이는 수도권 봄철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이다. 정비공사의 전체 일정은 전력수요 예측에 따라 정부 및 전력거래소에서 국내 모든 발전소를 통합하여 관리하고 있다. 

영흥발전본부는 정비공사 시 영흥지역 업체인력을 포함하여 1개 호기당 하루 최대 600명까지 출입할 것으로 예상하고 해당 인력에 대한 사전 이력조사를 통해 위험지역 방문자, 발열자, 격리자 접촉여부를 확인하여 영흥도 출입을 원천봉쇄할 뿐만 아니라 열화상카메라 설치와 상시 체온측정으로 총 4단계의 출입관리 프로세스를 구축,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본부 내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장소는 매일 방역을 시행하며 24시간 비상상황실을 운영하고 감염의심자 발생 시 격리 장소(지역주민은 본부 내 제2교육관, 본부 직원은 에너지파크)를 지정하는 등 대응시스템을 완비했으며 감염 예방 행동수칙과 대응요령 등에 대한 인식개선 교육을 통해 감염 예방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영흥발전본부는 공공기관으로서 이번 코로나19라는 국가적 재난상황으로 침체된 지역경제가 활기를 찾을 수 있도록 약 4억원의 지역지원 사업비와 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금 3700만원을 포함한 총 4억6000만원의 예산을 긴급 책정하여 지역의료기관 의료장비 지원 및 주민 위생용품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 17일에는 코로나19에 따른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 본부 직원과 협력사가 함께 ‘사랑의 헌혈활동’을 시행했으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응원 현수막도 게첩하고 공공시설 및 터미널 등을 대상으로 방역 봉사활동을 시행해 감염병 유입을 차단키도 했다. 

유준석 영흥발전본부장은 “영흥발전본부는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전 직원이 동참하여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민일보, KGD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