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 코로나19 사전 검사 전격 시작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 코로나19 사전 검사 전격 시작
  • 인천=배연석기자
  • 승인 2020.03.09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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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이 함정 전용부두 입구에서 코로나19 ‘사전 검사제’ 운영을 시작하고 있다.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이 함정 전용부두 입구에서 코로나19 ‘사전 검사제’ 운영을 시작하고 있다.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단장 윤태연, 이하 서특단)은 9일부터 밀접 접촉빈도가 높은 경비함정 승조원들의 코로나19 감염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함정 전용부두 입구에서 ‘사전 검사제’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해경에서는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출근하는 경찰관이나 외부 출입자 등 함정에 승선하는 인원에 대한 체온측정과 건강상태에 대한 문진을 경비함정에서 자체적으로 진행해 왔다. 

이 경우 감염의심 증상을 보이는 승조원이 이미 함정에 탑승한 상황이라면 좁은 선박 내에서 집단감염의 위험성이 높아 경비함정 배치·운영에 차질이 생길 수밖에 없다. 

서특단은 이러한 위험에 따라 모든 외부 출입자에 대해 경비함정에 승선하기 전 발열검사와 문진을 진행할 수 있도록 별도공간을 마련하여 체온측정과 함께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사전 검사제를 실시하여 감염의심자가 함정에 접촉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겠다고 설명했다. 

서특단 전용부두에는 정박 중인 경비함정이 평균 5척가량이며 출퇴근 인원도 150여명가량 되는 점을 감안하여 아침 출근시간에 당직 근무자 3명이 출입자 전원에 대한 철저한 검진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사전 검사제 결과 발열증상이나 인후통·기침 등 코로나19와 관련된 증상이 발견될 경우 승선 금지와 함께 격리 조치 등 해양경찰청 코로나19 대응 지침에 의거 조치된다. 

서특단은 혹시나 있을 감염전파를 억제하여 코로나19에 의한 치안경비 공백 우려를 차단, 해양주권 수호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경기도민일보, KGD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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