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열 국회의원 ‘탈당 선언’ “바른미래당 떠나 동토 광야로 떠나겠다”
이찬열 국회의원 ‘탈당 선언’ “바른미래당 떠나 동토 광야로 떠나겠다”
  • 우영식기자
  • 승인 2020.02.04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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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소속 이찬열(사진) 국회의원이 4일 탈당을 선언했다.

이날 이 의원은 탈당 선언을 통해 “피도 눈물도 없고, 어제의 동지가 오늘의 적이 되는 비정한 정치판이지만 의리와 낭만이 있는 정치를 하고자 했다”며 “하지만 이제 한계에 다다라 바른미래당을 떠나 동토의 광야로 떠나겠다”고 밝혔다.

또 그는 “손학규 대표님과 끝까지 함께하지 못해 형언할 수 없는 심정이다. 손 대표님이 안 계셨더라면 오늘의 저도 없었을 것”이라며 “손 대표님과의 의리를 제 삶의 도리라 여기는 마음만은 변치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수원 장안주민 덕분에 초심을 잃지 않고 소신 있는 정치를 해올 수 있었다. 제가 두려운 것도, 믿는 것도, 오직 장안주민 여러분뿐”이라며 “늘 변치 않는 초심으로 장안주민 여러분만 보고 나아가겠다. 부디 이 모든 것을 저 이찬열의 정치적 결단으로 혜량(惠諒)해 주시길 간절히 바라며 장안주민 여러분의 의견을 널리 듣고 보답할 수 있는 길을 찾겠다”고 다짐했다. 
 

경기도민일보, KGD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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