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자전거도로 대대적 정비 나서 
연수구, 자전거도로 대대적 정비 나서 
  • 김민정기자
  • 승인 2020.01.15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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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면 불량과 침하 구간 없애 

[경기도민일보 인천=김민정기자] 인천 연수구는 올 상반기 중 자전거도로표지병 설치공사와 함께 송도국제도시 자전거도로(총연장 122.6㎞) 중 노면 불량과 침하 구간에 대해 대대적인 정비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현재 연수구에서 관리 중인 자전거도로는 개설 완료 후 구로 이관된 1~4공구, 5·7공구 122.6㎞ 구간으로 경제청에서 조성 예정인 미개설 자전거도로(단절 구간)는 관리 대상에 제외되어 있다.

구는 정비를 위해 지난해 8월 송도국제도시 내 자전거도로에 대해 일제점검을 진행한 결과 자전거도로 노면 불량과 침하, 노면표시 및 표지판 설치 불합리 등 정비 대상이 1002곳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2019년 하반기 1억원을 투입해 우선적으로 정비가 시급한 구간과 시설에 대해 노면 보수와 재포장 682m, 자전거도로 표지판 140곳 교체, 횡단도 노면표시 500곳 정비 등 1차 정비를 완료한 바 있다.

구는 올해도 지난해 예산 부족으로 미처 정비가 이루어지지 못한 26곳과 자전거 횡단도 730곳 등 정비 대상 전체에 대해 본예산과 시 특별교부금 등 3억원을 활용해 상반기 중으로 정비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5월까지 송도 컨벤시아대로 일원 3.6㎞ 구간에 자전거도로의 효율적인 노출과 보행자 안전 확보를 위해 자전거도로표지병 설치에 나선다.

원도심지역도 안전한 자전거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상·하반기로 나누어 청능대로 일원 등 자전거도로 정비와 함께 자전거 이용시설물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활동을 벌인다.

또 자전거수리센터 운영, 자전거보험, 자전거타기 무료 교육, 주민 자전거 운영 등 지속사업을 통해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구민들의 근거리 교통서비스 대체수단으로 자리 잡도록 지원한다는 입장이다.

구 관계자는 “시설정비가 완료되면 지역 내 자전거도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한층 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이 제공될 것”이라며 “자전거도로 미개설로 인해 단절이 발생되는 구간에 대해서도 경제청에 조속한 조성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도민일보, KGD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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