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유영, 한국 선수 최초 동계유스올림픽 ‘금’
피겨 유영, 한국 선수 최초 동계유스올림픽 ‘금’
  • 경기도민일보
  • 승인 2020.01.14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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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결점 연기ㆍ트리플 악셀도 문제없이 소화
한국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기대주 유영이 화려한 연기를 펼치고 있다.
한국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기대주 유영이 화려한 연기를 펼치고 있다.

 

싱글 프리스케이팅 140.49점

 

한국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기대주 유영(16ㆍ과천중)이 한국 선수로는 최초로 동계유스올림픽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유영은 14일(한국 시각) 스위스 로잔에서 열린 2020 로잔 동계유스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140.49점을 얻었다.

쇼트프로그램에서 73.51점으로 1위를 차지했던 유영은 합계 214.00점으로 크세니아 시니치나(러시아ㆍ200.03점)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유영은 동계유스올림픽 여자 피겨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최초의 한국 선수가 됐다.

유영은 이날 무결점 연기로 기술점수(TES) 73.11점, 예술점수(PCS) 67.38점을 기록했다. 점프 연기를 무난히 처리해 경쟁자들을 제쳤다. 규정상 쇼트프로그램에서는 뛸 수 없었던 트리플 악셀도 문제없이 소화했다.

이후 연기에서도 큰 실수를 범하지 않으면서 1위를 확정했다. 

유영은 대한체육회를 통해 “국내대회가 끝나고 쉼 없이 왔는데, 결과가 좋아 기쁘다. 계속 지켜봐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팬분들께 정말 감사하다"며 “가능하다면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는 쿼드 점프(4회전)를 뛰는 것이 목표다. 베이징에서 클린 연기를 해내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동계유스올림픽은 22일까지 스위스 로잔과 생모리츠 지역에서 개최된다. 한국은 7개 종목 66명의 선수를 파견했다.    

경기도민일보, KGD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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