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박순철 의정부지검장, 검찰의 대표적인 수사·기획통
신임 박순철 의정부지검장, 검찰의 대표적인 수사·기획통
  • 이준형
  • 승인 2020.01.12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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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의정부지검장으로 취임하는 박순철 검사장.
13일 의정부지검장으로 취임하는 박순철 검사장.

박 지검장, 평소 법질서 확립과 인권 존중을 핵심가치로 강조

추미애(62·사법연수원 14기) 법무부장관이 취임 후 첫 단행한 대검 검사급 검사 32명에 대한 신규 보임 및 전보 인사에 따라 인사 대상자들은 13일부터 새로운 부임지에서 업무를 시작한다.

이번 인사에서는 지난해 7월 검사장으로 승진한 박순철 창원지검장(56·사법연수원 24기)이 6개월 만에 수도권 핵심보직인 의정부지검장으로 전격 발탁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13일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하는 박 지검장은 강원도 인제 출신으로 서울 남강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법학과, 서울대대학원 법학과, 성균관대 법학박사(금융법) 학위를 받고 금융위원회 파견 검사를 역임한 금융전문가이다.

일선 검사 생활은 부산지검 검사를 시작으로 서울지검 검사, 법무부 법조인력과장,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특수3부장검사, 대검 형사정책단장, 대구지검 제2차장 검사, 국무조정실 부패척결추진단 부단장, 서울고검 형사부장, 수원지검 안산지청장, 제37대 창원지방검찰청 검사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치면서 검찰의 대표적인 수사·기획통으로 실력을 인정 받았다.

1997년에 처음으로 제정된 ‘제1회 모범검사’로 선정되는 영예를 누렸고 2001년에는 사무감사 우수검사로 선정돼 검찰총장상을 받기도 했다.
 
박 지검장은 지난해 검사장 승진과 함께 창원지검장으로 첫 부임하면서 “법질서를 확립하는 과정에서 적법절차를 철저히 준수해 인권을 보호하겠다”고 밝히면서 국민의 기본권을 보호하는 법질서 확립과 인권 존중을 핵심가치로 강조했다.

특히 “고소인이나 민원인의 억울함을 놓치는 일이 없는지, 피의자의 정당한 변명을 외면하는 일은 없는지 끊임없이 살펴달라”고 인권을 보호해 줄 것을 당부했다.

■ 박순철 신임 의정부 지검장(검사장) 프로필

▲강원 인제출신 ▲서울 남강고등학교·서울대학교 법학과 ▲서울대 대학원 법학과·성균관대 법학박사(금융법) ▲사법연수원 24기 ▲부산지검 검사 ▲춘천지검 검사 ▲서울지검 검사 ▲청주지검 검사 ▲법무부 법조인력정책과 검사 ▲수원지검 검사 ▲대검찰청 검찰연구관 ▲금융위원회 파견 검사 ▲법무부 법조인력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장 ▲청주지방검찰청 부장검사 ▲대구지검 제2차장 ▲국무조정실 부패척결추진단 부단장 ▲서울고검 형사부장 ▲수원지검 안산지청장 ▲창원지검장(검사장)

경기도민일보, KGD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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