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진출 도전 김재환 두산 잔류하나
메이저리그 진출 도전 김재환 두산 잔류하나
  • 경기도민일보
  • 승인 2020.01.02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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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 드러내는 구단 좀처럼 나타나지 않아
김재환
김재환

메이저리그 진출에 도전한 김재환(32)에게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김재환은 지난해 12월 초 포스팅을 통해 메이저리그에 진출하겠다고 선언했다. 소속 구단 두산 베어스조차 예상하지 못한 깜짝 선언이라서 주위를 놀라게 했다.

그러나 김재환에게 관심을 드러내는 구단은 좀처럼 나타나지 않고 있다. 외신에서도 김재환의 대한 언급은 거의 없다.

빅리그 구단 입장에서는 김재환이 FA가 아닌 포스팅을 거쳐야 한다는 것도 부담이 될 수도 있다.

메이저리그 경력도 없는데, 32세의 나이도 걸림돌이다. 김재환의 포지션은 외야수 또는 지명타자다. 메이저리그에 넘치는 포지션이고 유망주 자원도 많다.

김재환이 주춤하고 있는 사이에 김광현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2년 총액 1000만달러에 계약했고 류현진(33)은 4년 8000만달러에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새 둥지를 틀었다.

김재환에게 남은 시간은 4일이다. 4일 안에 메이저리그 구단과 계약하지 못하면 두산에 남아야 한다.

김재환은 KBO리그를 대표하는 강타자다. 특히 2018년 타율 0.334에 44홈런 133타점을 기록해 MVP를 수상했다.

2016년부터 3년간 3할이 넘는 고타율에 30개 이상의 홈런을 터뜨렸고 110타점 이상을 기록했다. 그러나 지난해 0.283의 타율에 15홈런 91타점에 그쳤다.

타석에서 주는 임팩트는 확실히 떨어졌다. 공인구의 영향으로 홈런이 줄었다는 시각도 있었지만 이미 전성기가 지나 하락세가 왔다는 평가도 들었다.     
 

경기도민일보, KGD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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