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옹진군, 장봉도 해넘이 제야의 밤 열려
인천 옹진군, 장봉도 해넘이 제야의 밤 열려
  • 인천=이원영기자 
  • 승인 2019.12.30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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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채연 공연 등 다채롭게
인천 옹진군 북도면 장봉도를 비추며 서서히 떨어지는 일몰.
인천 옹진군 북도면 장봉도를 비추며 서서히 떨어지는 일몰.

 

31일부터 2020년 1월1일까지 인천 옹진군 장봉도에서 다사다난했던 기해년을 보내고 새로운 경자년을 맞이하기 위한 ‘옹진군 해넘이 및 제야의 밤’ 행사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옹진문화원과 장봉발전협의회, 장봉1리 해넘이ㆍ해맞이 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옹진군에서 후원하며 총 3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 해넘이 행사는 오후 4시30분부터 장봉도 건어장해변에서 주민 노래자랑을 시작으로 해넘이 감상, 새해 소원풍선 날리기 순으로 이어지며 옹암해변에서 펼쳐지는 2부에서는 가수 채연, 한경일, 김맑음, DJ Ryank 등 다채로운 공연과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불꽃놀이 등이 전개될 예정이다.

다음날에는 일출 예상시각인 오전 7시20분 옹암해변에서 경자년을 알리는 새해 첫 일출을 보며 새해 떡국을 나눠먹게 된다. 

이외에도 행사가 실시되는 동안 신년운세 타로점,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처, 캘리그라피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병행돼 아이들과 함께 참여하는 가족단위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옹진군 북도면에 위치한 장봉도는 수도권에서 1시간 거리, 배로 30분이면 도착하는 접근성이 뛰어난 수도권 제일의 해양관광지로 바다와 산이 어우러진 빼어난 해안경관과 그림 같은 낙조를 보기 위해 주말마다 트래킹과 등산, 캠핑 목적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곳이다.

옹진군 관계자는 “1년 동안 도심의 소음과 일상의 피로 속에서 고생이 많았을 여러분에게 추천하고 싶은 올해 마지막 여행지”라며 “이곳 장봉도에서 서해를 붉게 물들이는 낙조를 바라보며 소중한 사람과 지난해의 아쉬움을 달래고 2020년의 새 희망을 꿈꾸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민일보, KGD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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