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아버지 요리교실 큰 호응
인천 서구 아버지 요리교실 큰 호응
  • 구봉회기자
  • 승인 2019.12.03 18: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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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고을길에 있는 음식점 ‘해촌’서 진행 
서구 아버지 요리교실 1기 참가자들. 
서구 아버지 요리교실 1기 참가자들. 

[경기도민일보 인천=구봉회기자] 인천 서구는 맛고을길에 있는 음식점 ‘해촌’에서 ‘아버지 요리교실 1기’를 지난 11월30일 개강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구는 1인 가구 증가와 노부부만 사는 가족 형태의 변화에 발맞춰 우리 시대의 아버지에게 스스로 밥 한 끼 정도는 뚝딱 해낼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함을 느끼고 50~60대 남성을 대상으로 1기 희망자를 모집했다. 

구는 “참가 열기는 뜨거웠다. 아내가 몸이 불편할 때 죽이라도 끓여주고 싶다거나 혼자 사는 남자로서 자신에게 꼭 필요한 강습이라고 참가 사연을 밝힌 적극적인 참가자도 있어 모집 정원 12명이 조기 마감됐다”고 밝혔다.

조명순 강사는 “아버지의 요리 실력이 가정의 화목을 주도하고 어느 모임에서도 인기 있는 남자가 될 것”이라며 다소 긴장한 아버님들을 독려하고 차분하게 요리 실습을 진행했다. 

아울러 맛고을길 내 음식점 ‘해촌’의 대표이자 요리지도사인 조명순 강사는 실습 장소 제공에서부터 재료 구입, 요리 지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역할과 아버지 요리교실 1기의 성공적인 시작을 수행했다.

구 관계자는 “퇴직이나 취미활동 부재 등으로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아버지를 대상으로 가정의 건강과 화목한 가정 분위기를 주도하는 아버지 문화 형성을 위해 아버지에게 필요한 다양한 교육과 활동의 기회 마련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민일보, KGD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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