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양영모 원장 바로병원 관절센터 “겨울철 손저림, 손목터널증후군과 목디스크 증상과 같아 협진 중요”
[기고] 양영모 원장 바로병원 관절센터 “겨울철 손저림, 손목터널증후군과 목디스크 증상과 같아 협진 중요”
  • 경기도민일보
  • 승인 2019.12.02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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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영모 원장 바로병원 관절센터
양영모 원장 바로병원 관절센터

[경기도민일보 ] 인천에도 첫눈이 왔다. 초겨울 김장철을 대부분 끝내고 월동준비를 마치고 있다. 겨울철에는 주로 살림하는 주부들이나 미용사 등 손을 자주 사용하는 직업군에서 나타나는 것이 손저림 증상이다. 최근에는 주부들말고도 스마트폰 사용이나 골프 등 운동으로 젊은 층에서도 자주 발생하고 있다. 

 

#잦은 손저림 증상, 목디스크와 팔꿈치 엘보우 원인일 수도 있어

손저림 증상은 수부전문의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필요로 한다. 이것은 자칫 손목터널증후군으로 판단하여 주사치료 후 수술적 방법으로 진행될 때 고려해야 할 중요한 진단 문제이다. 손목터널증후군 증상과 목디스크 악화로 인하여 오는 증상이 유사해 수술 후에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손이 저리면 일반적으로 혈액순환 장애나 수근관증후군(손목터널증후군)을 의심하지만 약지(네 번째 손가락)나 새끼손가락 쪽에 증상이 나타날 경우에는 척골신경압박증후군을 의심해야 한다. 

이 질환은 팔꿈치 부위의 충격이나 팔을 자주 쓰는 운동 그리고 엘보우로 인해 주사치료가 자주 이루어진 경우 팔꿈치 관절 부근에서 척골신경이 눌려서 발생된다. 

손저림을 유발하는 또 다른 질환은 목디스크 질환을 들 수 있다. 주로 목에서 어깨, 손끝으로 저리는 증상이 나타나며 머리를 움직이는 정도에 따라서 저리는 정도도 달라지게 되므로 목을 앞으로 숙일 때 신경압박이 가장 심하다면 손저림 증상보다 목디스크를 의심해야 한다. 

 

#수부전문의가 손저림 증상 진단과 동시에 원스톱 수술 95% 만족

손저림의 가장 흔한 원인인 수근관증후군은 수부전문의의 임상적인 진찰 소견과 간단한 초음파를 통해서도 손목 내의 결종이나 정중신경이 부어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초음파상에 진단이 되지 않고 증상이 지속될 경우 MRI와 신경전도(근전도) 검사를 통해 정확하게 확진을 할 필요가 있다. 

1단계에서는 약물이나 물리치료를 통해 통증을 완화시킨 후 손목 고정을 통해 손목터널증후군 효과를 확인한다. 2단계에서는 유착부분을 박리시키기 위한 특수비수술치료를 시행하게 되는데, 저주파충격파치료와 심부레이저를 병행해 신경을 재생시켜 손저림을 치료한다. 마지막 3단계에서는 DNA 주사치료를 통해 손목터널 내에 주입하면서 3단계 치료를 종료한다. 

이처럼 주사치료는 미세한 신경이 존재하는 손목치료에서 마지막에 실시되어야 하는 치료방법이다. 최대 3~5회 이상의 주사치료 후에는 장기간 주사치료를 금기한다. 

3단계 치료법 이후에도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법이 요구된다. 수부전문의가 피부를 최소 절개하여 신경을 회복시키는 박리수술을 시행하거나 깊숙이 유착이 된 경우에는 초정밀 마이크로현미경을 통해 수근관박리수술을 진행한다. 

대부분 90~95% 환자들이 수술 후 다음날부터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으며 저림증상은 바로 사라지므로 만족도가 매우 높다. 손 감각이 저하된 부분은 2~4개월이 지나면 회복되고 엄지 부근 손바닥 살이 빠져 위축된 경우는 6개월 정도 지나야 회복이 가능하다. 

 

▶손저림 증상 자가 테스트(3가지 이상 체크되면 손목터널증후군을 의심한다.)

-젓가락 집는 힘이 약해져서 젓가락질이 서툴어진다. 

-밤에 특히 잠을 잘 때 저림이 악화된다.

-엄지 두덩이 근육이 점점 위축되고 납작해진다. 

-엄지 힘이 빠진다. 

-전기가 오르는 것처럼 손이 찌릿찌릿하고 시리다. 

경기도민일보, KGD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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