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잣고을 투어버스 인기
가평군 잣고을 투어버스 인기
  •  가평=박용준기자 
  • 승인 2019.10.23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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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역 1939와 자라섬 내 각 2대씩 배치
지난달부터 시범 운영하고 있는 잣고을 투어버스.
지난달부터 시범 운영하고 있는 잣고을 투어버스.

 

가평군이 지난달부터 시범 운영하고 있는 잣고을 투어버스가 인기다.

23일 군에 따르면 관광객과 지역주민의 이동 편의를 도모하고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친환경 전기셔틀 잣고을 관광버스 4대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잣고을 투어버스는 관광객과 주민들이 많은 찾는 가평음악 빌리지 음악역 1939와 자라섬 내에 각 2대씩을 배치해 매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운행하며 탑승객들을 안내하고 있다.

12명이 탑승할 수 있는 버스에는 안전요원과 문화해설사도 함께함으로써 탑승객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특히 금년에는 관광지 내에서만 운행하고 있으나 내년에는 관광객을 가평 잣고을 전통시장으로 유입하기 위해 도로 운행에 따른 교통안전 문제 등을 해결해 나가기로 했다.

또 올해 안전 및 의견청취 등 다양한 시험 운행을 거쳐 내년부터는 유료로 운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호응도 등을 파악한 후 가평 잣고을 시장 구역을 벗어나 청평, 설악 등 관내 민속 5일장에 추가 확대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인근 관광지와 전통시장을 연결하는 투어코스를 만들어 가평 상권을 중심으로 활력을 불어넣고 전통시장을 일자리 창출 거점으로 육성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가평 잣고을 시장은 지난해 골목형 시장 육성사업에 대한 성공적 완수에 힘입어 경기도 우수 시장 육성사업에도 선정되면서 도를 대표하는 시장으로 성장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군은 관내에서는 처음으로 가평 잣고을이 2015년 전통시장 등록 후 상인대학 졸업(41명, 졸업률 100%), 벼룩시장을 비롯한 공동 마케팅 사업, 주말 야시장 운영 등을 통해 시장 활성화를 위한 시도와 준비를 해왔다.

장터 및 공연 광장을 조성하고 특화상품 개발안 마련, 1점포 1특성화 사업 기획, 상점간 쿠폰 연계 추진 등 지역공동체 발전 등 골목형 특화시장을 조성하기 위해 상인회가 구심점이 돼 다양한 의견을 취합하고 토론을 통해 세부적인 사업을 결정하는 등 지역 핵심 상권에 상인들 스스로 변화를 꾀하고 있다.  

 

경기도민일보, KGD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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