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노후 하수관로 1만109㎞ 달해
경기도 노후 하수관로 1만109㎞ 달해
  • 우영식기자
  • 승인 2019.10.20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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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감사서 전혜숙 의원 지적 
18일 오전 경기도청 신관 4층 제1회의실에서 열린 2019년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증인선서를 한 후 전혜숙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에게 선서문을 제출하며 악수를 하고 있다. 
18일 오전 경기도청 신관 4층 제1회의실에서 열린 2019년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증인선서를 한 후 전혜숙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에게 선서문을 제출하며 악수를 하고 있다. 

[경기도민일보 경기=우영식기자] 경기도 내 20년 이상 노후화된 하수관로가 1만109㎞에 달했으며 지반침하는 2014년 17건에서 2018년 149건으로 약 9배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인 전혜숙(더민주·서울 광진갑) 국회의원이 경기도로부터 제출받은 ‘하수관로 노후화 및 개선현황’ 자료에 따르면 경기도 내 20년 이상된 노후 하수관로는 총연장 2만8640㎞의 35.3%에 달하는 1만109㎞로 드러났다. 

20년 이상 노후 하수관로가 가장 비중이 높은 지자체는 안양시가 90%(총연장 662㎞ 중 596㎞)인 것으로 조사됐으며 동두천시 84.9%(총 463㎞ 중 393㎞), 안산시 81.1%(총 1664㎞ 중 1350㎞), 의정부시 78.5%(총 522㎞ 중 410㎞), 고양시 76.3%(총 1820㎞ 중 1388㎞), 양주시 74.3%(총 743㎞ 중 552㎞)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지반침하의 가장 직접적이고 주요한 원인은 하수관로 노후화에 의한 것이었다. 경기도 내 싱크홀 발생은 2014년 17건에서 2018년 149건으로 약 9배가 급증했다. 올 9월 현재 발생한 지반침하는 85건으로 밝혀졌다. 

전혜숙 위원장은 “최근 경기도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지반침하의 가장 직접적인 원인이 하수관로 노후화였다”며 “경기도 내 지반침하가 가속화되고 있는 만큼 노후화된 하수관로 정비 등 근본적인 개선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경기도민일보, KGD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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