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경, 공기부양정 강화해역 배치시켜
인천해경, 공기부양정 강화해역 배치시켜
  • 인천=배연석기자 
  • 승인 2019.10.09 13: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동물사체 수거 등 해상경비 강화
인천해경이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의 서해해역 차단방역을 위해 소속 공기부양정을 강화해역에 배치시켜 운영하고 있다. 
인천해경이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의 서해해역 차단방역을 위해 소속 공기부양정을 강화해역에 배치시켜 운영하고 있다. 

[경기도민일보 인천=배연석기자] 인천해양경찰서(서장 이방언)는 최근 강화지역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의 서해해역 차단방역을 위해 소속 공기부양정을 강화해역에 배치시켜 운영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강화해역은 교동도, 볼음도, 서검도 등으로 북한과 가까운 지리적 특성상 도서간 멧돼지나 사체 이동이 용이한 해역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으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목적이다.

인천해경은 평소에도 강화해역에 경비함정을 상시 배치하여 운용 중이나 협수로와 저수심 등 항행 장애물이 많아 활동에 제약이 있어 수심과 어망 등 장애물의 영향을 받지 않는 공기부양정을 어로한계선 내측에 추가로 투입하여 순찰을 강화하고 어로한계선 외측수역은 군부대와 협조하여 아프리카돼지열병 예방차단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외국어선 나포 및 검문검색에 동원된 경비함정은 자체 방역작업을 철저히 하는 한편 지역 어업인간 지속적인 간담회를 통해 유의사항 등을 알리고 출어선박을 대상으로 교육 및 홍보를 실시하여 돼지 등 동물사체를 발견했을 경우 즉시 관할 지자체 및 해경, 군부대 등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공기부양정을 추가 배치하여 해상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유입되는 것을 차단하는데 주력하겠다”며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해상감시를 강화하는 등 국민의 불안감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민일보, KGD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