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부천 생활문화 오케스트라 주간 무료 릴레이 콘서트 등 펼쳐
2019 부천 생활문화 오케스트라 주간 무료 릴레이 콘서트 등 펼쳐
  • 부천=백성기기자
  • 승인 2019.10.01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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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시민이 ‘2018 부천 생활문화 오케스트라 주간’의 피크닉 콘서트를 즐기기 위해 부천시청 잔디광장에 모였다.
많은 시민이 ‘2018 부천 생활문화 오케스트라 주간’의 피크닉 콘서트를 즐기기 위해 부천시청 잔디광장에 모였다.

 

부천문화재단(이하 재단)이 2일부터 14일까지 13일간 부천시 곳곳에서 ‘2019 부천 생활문화 오케스트라 주간’을 개최한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선 총 18개 단체 소속 600여명의 연주자가 5회에 걸친 콘서트를 연다. 이들 단체는 부천을 중심으로 오케스트라 활동을 하는 생활문화 오케스트라 단체다.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생활문화도시’로 예비지정을 받은 부천시는 생활예술단체의 활동을 활성화하고 시민 문화력을 높이는데 집중하고 있다. 

올 행사에선 시민과 예술단체의 협업에 주목할 만하다. 지역 생활문화 오케스트라 3개 단체는 지난 두 달간 부천시민을 대상으로 ‘시민 워크숍’을 열어 합주를 위한 음악교육을 제공했다. 생활예술단체와 부천시민의 화합의 하모니는 ‘시민과 함께하는 콘서트’로 선보일 예정이다.

주요 행사는 △피크닉 콘서트(3일) △릴레이 콘서트(5일) △시민과 함께하는 콘서트(9일) △찾아가는 콘서트(2·14일) △놀라운 예술체험 워크숍(3~31일) △스크린으로 만나는 공연예술(7~8일) 등이다. 

피크닉 콘서트(3일 오후 3시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선 생활문화 오케스트라 8개 단체 230여명의 연주자가 디즈니 영화 주제곡 등 우리에게 익숙한 곡을 연주한다. ‘피크닉 콘서트’란 이름에 걸맞게 이날 부천시민회관은 가을 소풍 분위기로 단장하고 관객을 맞이한다.

릴레이 콘서트(5일 오후 4시 복사골문화센터 아트홀)는 생활문화 오케스트라 5개 단체가 모여 직접 기획한 공연이다. 

시민과 함께하는 콘서트(9일 오후 4시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선 부천시민필하모닉오케스트라, 경기심포니아오케스트라, 경인윈드오케스트라 등 예술단체가 시민과 협력한 합동 공연을 선보인다.

스크린으로 만나는 공연예술(7~8일 복사골문화센터 판타지아극장)은 예술의전당 우수 공연 영상을 상영하는 프로그램이다. 국립발레단의 ‘호두까기 인형’과 ‘헤르베르트 블롬슈테트&밤베르크 교향악단’의 오케스트라 공연을 스크린에 올린다. 

종이 바이올린과 클라리넷을 만드는 놀라운 예술체험 워크숍은 아동을 대상으로 한 체험 프로그램이다. 부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참여 신청하거나 피크닉 콘서트 현장 사진을 개인 SNS에 올리면 참여할 수 있다. 재단은 지역아동센터와 학교 돌봄교실 등 아동·청소년 기관의 신청을 받아 단체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재단은 ‘부천 생활문화 오케스트라 주간’ 사업을 통해 건강한 문화생태계를 만들고 일과 삶의 균형을 찾는 정책 트렌드에 발맞추고 있다. 기존 커뮤니티 오케스트라간 교류를 확대하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늘렸다. 재단은 시민이 예술소비자에서 생산자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할 방침이다.

‘2019 부천 생활문화 오케스트라 주간’의 모든 공연과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나 일부는 사전 참여 신청을 받는다. 

자세한 정보는 부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bcf.or.kr)와 예술교육부(032-320-6341)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민일보, KGD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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