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ㆍ이강인, 평양 간다…황희찬도 합류
손흥민ㆍ이강인, 평양 간다…황희찬도 합류
  • 경기도민일보
  • 승인 2019.09.30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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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A매치 2연전 나설 25명 발표
축구대표팀 에이스이자 현재 아시아 최고 선수인 손흥민.  
축구대표팀 에이스이자 현재 아시아 최고 선수인 손흥민.  

 

손흥민(토트넘)과 이강인(발렌시아)이 축구대표팀의 역사적인 평양 원정을 함께한다. 

파울루 벤투 축구대표팀 감독은 9월30일 오전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0월 A매치 2연전에 나설 25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축구대표팀 에이스이자 현재 아시아 최고 선수인 손흥민은 무난히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발렌시아에서 데뷔골을 터뜨린 이강인과 잘츠부르크에서 펄펄 날고 있는 황희찬도 합류했다.

부상에서 회복한 남태희(알사드)는 모처럼 태극마크를 달았다. 벤투호 초창기 황태자로 군림하다가 전방 십자인대 파열로 잠시 이탈했던 남태희는 최근 컨디션을 회복하며 재차 부름을 받았다.

공격진은 김신욱(상하이 선화)과 황의조(보르도)로 꾸려졌다. 백승호(다름슈타트), 황인범(밴쿠버), 권창훈(프라이부르크), 이재성(홀슈타인 킬), 나상호(FC도쿄) 등 그동안 중용되던 이들이 이변 없이 합류했다.

수비진에서도 김영권(감바 오사카), 김민재(베이징 궈안), 권경원, 김진수, 이용(이상 전북) 등이 대표팀에 승선했다. 골키퍼는 김승규(울산), 조현우(대구), 구성윤(곤사도레 삿포로)으로 구성됐다.

눈에 띄는 이름은 이재익(알라이얀)이다.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준우승에 기여한 이재익은 생애 첫 A대표팀 승선의 영예를 안았다.

9월 A매치 때 부름을 받았던 이들 중 김보경, 김태환(이상 울산), 이정협(부산)은 제외됐다.

한국은 다음달 10일 경기도 화성에서 스리랑카와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예선 2차전을 갖는다. 이후 북한으로 이동, 15일 평양 김일성경기장에서 북한을 상대한다.

한국 남자 축구의 평양 원정은 1990년 10월11일 친선경기가 유일하다. 월드컵 예선으로 범위를 좁히면 다음달 원정이 역사적인 첫 경기가 된다.

선수단은 7일 오후 2시30분 파주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 소집된다.

 

◇한국 성인 남자 대표팀 10월 A매치 명단(25명)

▶골키퍼=김승규(울산), 조현우(대구), 구성윤(삿포로)

▶수비수=김영권(감바 오사카), 김민재(베이징 궈안), 박지수(광저우 에버그란데), 홍철(수원), 이재익(알라이얀), 김진수, 권경원, 이용(이상 전북), 김문환(부산)

▶미드필더=정우영(알 사드), 백승호(다름슈타드), 황인범(밴쿠버), 이강인(발렌시아), 권창훈(프라이부르크), 이재성(홀슈타인 킬), 남태희(알사드), 이동경(울산), 손흥민(토트넘), 황희찬(잘츠부르크), 나상호(도쿄)

▶공격수=김신욱(상하이), 황의조(보르도)


 

경기도민일보, KGD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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