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부평구에 영아 전담형 국공립 어린이집이 문을 열었다.
구는 17일 부평4동에서 학부모와 지역주민 등 50여명과 함께 부평4동 어린이집 개원식을 진행했다.
지난 5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부평4동 어린이집은 ‘부평고교 주변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건립된 해바라기 마을센터 1층에 연면적 119.82㎡, 정원 17명의 규모로 조성됐다. 영유아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0〜2세 영아 전담형 어린이집으로 운영한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영유아에 대한 건전한 환경 조성과 전문적인 보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밝은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해 달라”고 말했다.
경기도민일보, KGD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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