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문화재단, 다 가치 놀자 송내동 마을축제
부천문화재단, 다 가치 놀자 송내동 마을축제
  • 부천=백성기기자 
  • 승인 2019.09.04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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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 된다는 것 주제로
‘학교 안 다양성’ 교육에서 부천남중학교 학생들이 인권을 주제로 이야기하고 있다.
‘학교 안 다양성’ 교육에서 부천남중학교 학생들이 인권을 주제로 이야기하고 있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부천의 문화다양성 사업이 차세대 민주시민을 기르고 있다. 

부천문화재단(이하 재단)이 송내동 청소년문화의집과 함께 ‘2019 다 가치 놀자 송내동 마을축제-어울나래’(이하 어울나래)를 개최한다. 축제는 7일 오후 2시 ‘어른이 된다는 것은’을 주제로 송내어울마당에서 열린다.

‘어울나래’는 다양한 세대와 문화가 공존하는 행복한 송내동을 만들기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청소년의 시각으로 본 어른의 모습과 이들이 어른에게 바라는 점을 축제에 담아냈다. 

축제 준비 과정으로는 ‘주민과 청소년이 함께하는 문화예술 워크숍’ ‘우리 동네 생일파티’ ‘청소년 민주시민 교육’이 진행됐으며 결과물은 당일 축제 현장에서 전시, 체험, 자유발언대, 공연 등 다양한 형식으로 만날 수 있다.

지난해 ‘어울나래’를 통해 신나는 춤으로 이색결혼식을 올린 아프리칸댄스컴퍼니 ‘따그’가 축하공연을 선보이고 청소년문화예술기획단 ‘께네마’의 공연과 대동놀이가 이어질 예정이다. 

축제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재단 문화진흥부(032-320-6366) 또는 송내동 청소년문화의집(032-656-8085)으로 하면 된다.

올 축제는 ‘2019 부천다양성다다’ 사업 중 하나로 부천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송내동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한다. 

2015년에 시작된 ‘학교 안 다양성’ 교육 역시 부천 청소년의 다양성 지수를 높이고 있다. 이 과정은 자유학년제 학생을 대상으로 한 문화다양성 인식개선 교육으로 올해엔 부천지역 4개 학교가 참여하고 있다. 

재단과 아시아인권문화연대, 부천연대, 부천시비정규직근로자지원센터, 부천새시대여성회가 함께 민주시민 네트워크를 구성해 교안을 개발하고 교육을 진행한다. 

한편, 재단은 올해 초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ㆍ주관하는 ‘2019년 문화다양성 확산을 위한 무지개다리 사업’의 지역 주관기관으로 8년 연속 선정됐다. 8년 연속 선정기관은 전국에서 부천을 포함해 광주ㆍ부산ㆍ전남 등 4곳뿐이며 경기지역에선 부천이 유일하다.

2015년엔 시민들에게 문화다양성 개념을 쉽게 알리기 위한 캠페인 ‘한 가지 약속’(Do one thing)을 전국 최초로 펼치고 해당 사업의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은 바 있다.
 

경기도민일보, KGD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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