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임은수ㆍ김예림, 시즌 새 프로그램 공개
피겨 임은수ㆍ김예림, 시즌 새 프로그램 공개
  • 경기도민일보
  • 승인 2019.09.03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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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그랑프리 출격
한국 여자 싱글 임은수
한국 여자 싱글 임은수

한국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의 간판 임은수(16ㆍ신현고)와 김예림(16ㆍ수리고)이 2019~2020시즌 새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이들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에 따르면 임은수는 쇼트프로그램 곡으로 ‘카프리치오 에스파뇰’, 프리스케이팅 곡으로 ‘사브리나’를 택했다.

두 프로그램 모두 안무가 데이비드 윌슨의 작품이다.

‘카프리치오 에스파뇰’은 러시아 작곡가 니콜라이 림스키 코르사코프가 작곡했다. 임은수는 관현악 연주에 맞춰 강렬하고 매혹적인 연기를 선보일 계획이다. 프리스케이팅 프로그램인 ‘사브리나’는 1954년 오드리 헵번이 주연한 영화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으로 로맨틱한 분위기의 음악이다.

임은수는 지난해 2018~2019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시니어 그랑프리 5차 대회에서 동메달을 수확, 김연아 이후 처음으로 시니어 그랑프리에서 메달을 따낸 한국 여자 싱글 선수가 됐다.

임은수는 올해 3월 세계피겨선수권대회에서도 10위를 차지했다.

임은수는 이달 중순 캐나다 오크빌에서 열리는 ISU 챌린저 시리즈 오텀 클래식 인터내셔널과 다음달 초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되는 상하이 트로피에 출전, 실전 감각을 끌어올린다.

이후 10월 중순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2019~2020시즌 ISU 시니어 그랑프리 1차 대회와 11월 말 일본 삿포로에서 개최되는 그랑프리 6차 대회에 출격한다.

지난 시즌 ISU 주니어 그랑프리 2개 대회에서 모두 은메달을 획득하며 김연아 이후 처음으로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에 진출한 김예림은 새 시즌 쇼트프로그램으로 ‘블랙 스완’, 프리스케이팅 프로그램으로 ‘러브 스토리’를 선정했다.

쇼트프로그램 곡인 ‘블랙 스완’은 2011년 제작된 영화의 OST로 김예림은 흑조를 연기한다. 프리스케이팅 프로그램인 ‘러브 스토리’를 통해서는 서정적인 연기를 선보인다.

이달 중순 이탈리아 베르가모에서 벌어지는 ISU 챌린저 시리즈 롬바르디아 트로피와 9월 말 독일 오버스트도르프에서 열리는 ISU 챌린저 시리즈 네벨혼 트로피에 나서 컨디션을 조율하는 김예림은 2019~2020시즌 시니어 그랑프리 1개 대회에 나선다. 10월 말 캐나다 킬로나에서 개최되는 그랑프리 2차 대회가 첫 시니어 그랑프리 무대가 된다.

한국 역대 최연소 주니어 그랑프리 메달리스트 이해인(14ㆍ한강중)은 이미 지난 7월 ISU 주니어 그랑프리 선발전을 통해 새 시즌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해인은 쇼트 프로그램으로 쇼팽의 ‘녹턴’, 프리스케이팅 프로그램으로 뮤지컬 ‘리버댄스’ 수록곡 ‘파이어댄스’를 골랐다.

이해인은 2019~2020시즌 주니어 그랑프리 3차 대회와 6차 대회에 출전한다.

한편, 남자 싱글의 ‘맏형’ 이준형(23ㆍ단국대)은 새 시즌 쇼트 프로그램으로 ‘아이 풋 어 스펠 온 유(I Put A Spell On You)’, 프리스케이팅 프로그램으로 ‘아티스트’ OST를 택했다.
 

경기도민일보, KGD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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