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해경청, 가을 성수기 낚싯배 특별단속
중부해경청, 가을 성수기 낚싯배 특별단속
  • 인천=배연석기자
  • 승인 2019.09.02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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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질적 5대 안전위반 행위
해양경찰 경비함정이 낚싯배에 계류하여 안전점검을 벌이고 있다.
해양경찰 경비함정이 낚싯배에 계류하여 안전점검을 벌이고 있다.

 

[경기도민일보 인천=배연석기자] 중부지방해양경찰청(청장 구자영)은 가을철 바다낚시 성수기를 맞아 2일부터 30일까지 낚싯배의 고질적인 5대 안전위반 행위에 대해 특별단속에 나섰다고 밝혔다.

중부해경청에 따르면 관내 4개 소속 해경서에 등록된 낚싯배는 전국 대비 약 30%(1379척)를 차지한다.

최근 3년간 낚싯배 이용객 통계를 분석한 결과 9월에서 11월에 이용객이 집중(약 57%)된 만큼 이 시기에 바다를 찾는 낚시 이용객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특별단속을 실시하게 됐다.

이번 단속은 6일까지 계도기간을 거쳐 사고다발 해역과 출입항 항로대에 경비함정을 배치하여 해양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는 한편 파출소-함정-항공기-VTS를 연계한 육해공이 연계된 입체적인 단속과 지자체, 어업지도선 등과 합동단속을 전개할 방침이다.

특히 △기초 안전질서 위반(구명조끼 미착용 등) △영업구역 위반 △음주운항·선내 승객 음주 △항내 과속운항 △불법 증개축 등 현장에서 고질적으로 자행되고 있는 5대 안전위반 행위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7월1일 법령 개정으로 시행된 출항 전 안전수칙 안내방송, 안전설비(선박자동식별장치, 조난위치발신기, 항해용 레이더) 설치여부 등도 병행 점검할 예정이다. 

구자영 중부해경청장은 “가을 바다낚시 시즌 도래와 추석 연휴로 낚시객이 크게 증가할 것”이라며 “낚시객의 안전을 위해서 낚싯배 종사자와 이용객 스스로가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안전저해행위 근절을 위해 다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도민일보, KGD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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