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정부보다 앞선 고교 무상교육
광명시, 정부보다 앞선 고교 무상교육
  • 경기도민일보
  • 승인 2019.08.22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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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억여원 남은 예산 학교 환경개선
광명시가 지난 3월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교육예산 설명회를 개최하고 박승원(가운데) 광명시장과 학생들이 무상교육 슬로건인 ‘무상교육, 꿈을 쓰다’를 외치고 있다.  
광명시가 지난 3월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교육예산 설명회를 개최하고 박승원(가운데) 광명시장과 학생들이 무상교육 슬로건인 ‘무상교육, 꿈을 쓰다’를 외치고 있다.  

[경기도민일보] 전국 최초로 3대 무상교육을 실시한 광명시가 교육부의 무상교육 실시로 교육비 예산을 다른 교육 사업에 쓸 수 있게 됐다.

광명시는 교육부가 2학기부터 고3 학생 무상교육을 실시함에 따라 올해 고3 학생 교육비 예산으로 편성한 38억5000만원 중 지난 1학기에 지원하고 남은 26억3500만원의 예산을 추경예산에 감액 편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감액한 예산을 내년 학교 다목적체육관 증축사업과 사물함 교체 등 학교 환경개선사업에 투자할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교육은 미래를 위한 가장 확실한 투자이다. 광명시는 정부에 앞서 올해 초부터 이미 고3 학생을 대상으로 무상교육을 실시해 왔다. 교육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아낌없이 투자해 교육도시 광명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부는 2학기부터 고3 학생, 2020년에는 고등학교 2~3학년, 2021년에는 전 학년을 대상으로 무상교육을 단계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지원 내용은 입학금, 수업료, 학교운영지원비, 교과서비 4개 항목으로 초·중학교 무상교육 범위와 동일하다. 이로써 고등학생 자녀 1인당 연간 약 160만원의 교육비 부담을 덜게 됐다.

경기도민일보, KGD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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