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B 노선 예비타당성 통과
GTX-B 노선 예비타당성 통과
  • 남양주=이양로기자
  • 승인 2019.08.21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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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마석~인천 송도 구간 청신호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GTX-B 노선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GTX-B 노선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경기도민일보 남양주=이양로기자] 남양주시 마석에서 인천 송도까지 운행되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B 노선이 남양주 왕숙 3기 신도시로 인해 경제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국토교통부는 GTX-B 노선이 예비타당성(이하 예타) 조사결과 경제성 지표인 비용 대비 편익(B/C)값이 1.0으로 나왔다고 발표했다.    

이번 GTX-B 노선 예타 통과는 남양주시의 왕숙 3기 신도시 유치가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이다.

당초 GTX-B 노선은 2014년 당시 인천 송도~청량리 구간으로 예타를 조사했으나 사업성이 없어 2016년 남양주 마석까지 연장 노선으로 재기획했지만 이마저도 예타 통과가 불확실했었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왕숙신도시가 GTX-B 노선을 살렸다. GTX-B 노선 확정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신 조응천 국회위원을 비롯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발표해 주신 정부에 경의를 표한다”며 “화도 마석에서 서울 청량리까지 약 17분이면 갈 수 있는 GTX-B 노선과 함께 앞으로 남양주시가 철도교통의 허브 지역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번 조기 예타 발표로 GTX-B 노선 사업도 1년가량 앞당겨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남양주시는 이번 GTX-B 노선 예타 통과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올해 상반기에 조광한 시장과 관계 공무원들은 직접 국회 정성호 기획재정위원장과 기획재정부를 방문하여 남양주의 교통대책을 건의했으며 지난 5월 두 차례에 걸쳐 국회에서 정책세미나를 개최하고 대토론회에 참석했다.

또한 문희상 국회의장과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회 최기주 위원장을 만나 GTX-B 노선 필요성과 예타결과 조속 발표 등의 정책건의를 했다.

이외에도 한국교통연구원과 수도권 동북부 광역교통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청와대와 국토교통부 등 중앙부처를 찾아가 남양주시의 열악한 교통망 개선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호소했다.    

 

경기도민일보, KGD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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