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윤한덕 중앙응급의료 센터장, 국가유공자 지정
故윤한덕 중앙응급의료 센터장, 국가유공자 지정
  • 이태현 기자
  • 승인 2019.08.08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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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완 의원, 보훈처에 윤 센터장 국가유공자 지정 강력 촉구
故 윤한덕 중앙응급의료센터장의 발인식. 사진=뉴시스
故 윤한덕 중앙응급의료센터장의 발인식. 사진=뉴시스

[국회=이태현 기자]지난 설 연휴 본인의 사무실에서 순직한 국립중앙의료원 응급의료센터 윤한덕 센터장이 국가유공자로 지정된다.

민주평화당 장병완(광주 동·남구갑) 의원은 故 윤한덕 센터장의 국가유공자 지정 안건이 8일 오전 차관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윤한덕 센터장은 전남대의대를 졸업한 뒤 전남대병원 응급의학과 전문의를 거쳐 국립중앙의료원 응급의료센터장으로 봉직하면서 우리 나라 외상 응급의료체계 개선을 위해 헌신했다.

이에 많은 국민들이 윤한덕 센터장의 순직에 애도와 감사를 표하며, ‘국가사회발전 특별공로순직자’로 지정할 것을 요구해 왔다.

장병완 의원은 정치권 최초로 민주평화당 원내대표로서 당 최고위원회 등을 통해 윤한덕 센터장의 국가유공자 지정을 촉구했다.

장 의원은 광주출신 유일의 정무위원으로서 정무위 보훈처 회의에서 윤 센터장을 ‘국가사회발전 특별공로순직자’ 지정을 강력 촉구하는 등 윤한덕 센터장의 국가유공자 지정을 위해 전방위로 노력했다.

이러한 장 의원의 노력에 힘입어 지난 7월 26일, 보훈처 보훈심사위원회가 윤한덕 센터장의 국가유공자 지정을 결정했고, 이 안건이 8일 차관회의를 통과했다.

이날 차관회의 의결은 윤 센터장의 국가유공자 지정을 위한 실질적 조치가 완료된 것이며, 앞으로 13일 국무회의 최종 의결만을 남겨둔 상태다.

한편 전남대 총동문회와 전남대 의대 동문회에서는 장병완 의원이 윤한덕 센터장의 국가유공자 지정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해 감사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장병완 의원은 “윤한덕 센터장은 순직하는 그 순간까지 국가 응급의료에 헌신해 왔으며, 그 공로를 국가가 인정하고 예우하는 것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이다. 윤 센터장의 국가유공자 지정을 보훈처에 촉구하는 등 여러 노력을 해 왔는데 결실을 맺게 되어 무척 기쁘다. 이번 윤한덕 센터장의 국가유공자 지정이 유가족에게 작은 위로와 격려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간분야에서 사회발전을 위해 헌신한 분들을 국가가 제대로 예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민일보, KGD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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