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예술의전당 ‘평화열차 with BMF’ 킬러 콘텐츠
의정부예술의전당 ‘평화열차 with BMF’ 킬러 콘텐츠
  • 의정부=고춘이기자 
  • 승인 2019.08.04 11: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근 지역특화 콘텐츠와 관광이 지역경제를 살리는 새로운 동력으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의정부예술의전당과 코레일이 철원 DMZ 패키지 투어와 블랙뮤직 페스티벌(이하 BMF)이 결합된 이색 투어 상품 ‘평화열차 with BMF’를 출시하며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평화열차 with BMF’는 수원역을 출발하여 철원 안보관광지 위주로 투어를 시행하는 DMZ 패키지 투어 상품으로 고석정, 백마고지 등을 관광한 후 의정부에서 BMF를 관람하는 코스로 진행된다. 

10일 단 하루 특별열차로 운행되며 400명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평화열차 with BMF’를 이용하는 승객들 전원에게는 블랙뮤직 페스티벌의 ‘Super Mania’존 입장밴드와 기념 KIT, 축제장 내 푸드트럭 10% 할인권이 제공된다. 

BMF는 의정부예술의전당이 주최하는 국내 유일의 블랙뮤직 장르 페스티벌로 경기북부 중심도시인 의정부만이 가지고 있는 DMZ, 미군부대 등 독특한 장소적 특징과 미군부대의 영향으로 비보이, 힙합 문화의 중심지로 자리 잡은 문화적 특징을 결합시켜 만든 킬러 콘텐츠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단 1회 만에 ‘경기관광유망축제’로 선정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또한 의정부에 거주하고 있는 지역 아티스트 타이거JK가 예술감독으로 총괄하고 윤미래, BIZZY 등이 속한 힙합레이블 ‘필굿뮤직’의 뮤지션들이 함께 참여하여 예술성과 전문성을 극대화했다. 

뿐만 아니라 힙합 이외에 R&B, 재즈, 블루스 등 다양한 장르로 확장해가며 ‘블랙뮤직’의 모든 장르를 만나볼 수 있는 장르 특정형 페스티벌을 표방하고 있다.

안병용(의정부예술의전당 이사장) 의정부시장은 “미군부대 이전에 발맞추어 의정부 100년 먹거리 정책인 800만명 관광객 유치, 3만개 일자리 창출, 5조원의 경제유발 효과 비전을 담은 835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번 ‘평화열차 with BMF’가 지역문화 콘텐츠와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평화 메시지와 관광객 증가 모두를 잡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관광이 도시에 유동인구를 증가시키고 소비와 유통을 증가시키는 등 지역경제에 큰 활력 요소로 작용하면서 더욱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오직 한국에서만 볼 수 있는 냉전과 분단의 현장을 관광과 축제로 연계하여 의정부만의 특색 있는 킬러 콘텐츠가 탄생할 것으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평화열차 with BMF’는 수원역, 영등포역, 청량리역 여행센터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10일 단 하루 참가비 1만원으로 철원 DMZ 패키지 투어와 BMF를 모두 즐길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코레일 수도권동부본부 청량리역 여행센터(02-913-1788)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민일보, KGD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