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현암고등학교 두레바우에 행복우산 비치
용인 현암고등학교 두레바우에 행복우산 비치
  • 용인=유재동기자
  • 승인 2019.07.16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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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 관리방안 공동으로 모색
용인 현암고등학교에 설치된 사회적협동조합인 두레바우가 양심우산을 기증하고 있다.  
용인 현암고등학교에 설치된 사회적협동조합인 두레바우가 양심우산을 기증하고 있다.  

 

[경기도민일보 용인=유재동기자] 용인 현암고등학교(교장 백운기)에 설치된 사회적협동조합인 두레바우는 16일 조합원의 날 행사에서 2019학년도 학생들의 사업 협의 사항 중 행복우산 안건을 채택하여 시행하기로 했다.

일기예보에 의해 우산을 미리 가져오는 날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날에 비가 오면 우산이 없어 당황한 경험이 있는 학생들은 비가 오면 우산을 가져가 사용하고 다음날 돌려주면 되는 공동의 양심우산이 필요하다고 생각, 두레바우에 우산함을 설치해 두고 언제든지 학생들이 사용할 수 있는 행복우산을 제시했다.

두레바우는 50개의 우산을 비치해 활용하기로 했고 학교에서는 이 사업이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양심우산을 추가로 구입하고 지속적 관리방안을 공동으로 모색하기로 했다.

현암고 두레바우는 올해 총회를 통해 학생들의 복지를 위한 장학금 200만원과 신입생들의 체육복 5벌을 학교에 기증하기도 했다.

두레바우는 지난 2016년에 설립된 현암고 마을교육공동체 개방형 사회적협동조합으로 학교 가게 운영, 민주시민교육, 마을과 연계된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운영하는 교육경제 공동체이다.

송경심 이사장은 “학교의 사회적협동조합이 학교 가게를 통한 바른 먹거리를 선도하는 기본 목적에서 좀 더 발전하여 지역주민과도 요리 특강, 인문학 강좌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참여와 소통을 통한 자주적·자립적·자치적인 교육협동조합의 모델로 발전시켜나가겠다”고 올해 활동방향을 밝혔다.

 

경기도민일보, KGD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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