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 학교시설 개방 협약
미추홀구 학교시설 개방 협약
  • 배연석기자
  • 승인 2019.07.10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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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지원청-경찰서-5개 초중고교와 
미추홀구가 ‘학교시설 개방과 안전순찰 협약’ 체결 후 손을 맞잡고 있다. 
미추홀구가 ‘학교시설 개방과 안전순찰 협약’ 체결 후 손을 맞잡고 있다. 

 

[경기도민일보 인천=배연석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10일 중회의실에서 남부교육지원청, 미추홀경찰서, 5개 초·중·고교가 함께하는 ‘학교시설 개방과 안전순찰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정식 미추홀구청장과 류석형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상철 미추홀경찰서장, 김형우 문학초등학교장 등 5개 초·중·고 학교장이 참석했다. 

구는 주민들이 사용할 수 있는 도서관, 주차장, 체육시설 등 시설 확보를 위해 학교시설 개방사업을 추진, 1월부터 TF팀을 구성하고 선진지 벤치마킹, 시 교육청과 남부교육지원청과의 간담회, 학교 대상 사업설명회를 개최해 왔다. 

그 결과 △문학초등학교 부설주차장 △백학초등학교와 선인고등학교 다목적강당 △석암초등학교 학교 숲 △인하대사범대 부속중학교 도서관 등 5개 학교를 선정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개방시간과 구 지원내역, 운영방법 등을 담았다.

특히 부설주차장 야간 주민개방 사업은 5년, 나머지 사업은 3년으로 협약기간을 정했다.

이에 따라 백학초등학교 다목적강당 8월 개방을 시작으로 9월부터 본격적으로 개방에 나서기로 했다. 

또 안전순찰에 대한 협약으로 시설 개방 후 학교 주변 등에 대한 방범 순찰활동을 실시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김정식 구청장은 “시 교육청과 남부교육지원청, 학교장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공유경제 실현의 첫걸음이 시작될 수 있게 됐다”며 “구는 안전 문제 해결을 최우선으로 학교장 의견을 적극 수렴,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류석형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교, 구청과 협력을 통해 안전 문제 등 개방을 위한 필요사항을 점검 보완하는 등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상철 미추홀경찰서장은 “시설을 주민에게 개방하는 학교에 대한 순찰활동을 강화해 학생과 주민들의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구는 오는 9월 제2차 학교시설 개방사업 수요조사 후 내년 예산을 반영하는 한편 관계기관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창구를 만들 계획이다.

 

경기도민일보, KGD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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