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수원권 종합병원 건립 시동
서수원권 종합병원 건립 시동
  • 수원=우영식기자 
  • 승인 2019.07.10 13: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덕산의료재단 건축심의 조건부 의결
서수원권 종합병원 건립 조감도.
서수원권 종합병원 건립 조감도.

 

수원시 숙원사업인 ‘서수원권 종합병원 건립’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10일 시에 따르면 서수원권 종합병원 설립을 추진하는 의료법인 덕산의료재단은 최근 수원시에 고색2 지구단위 계획구역(권선구 고색동 894-31번지 일원) 내 종합병원 건립사업 심의를 요청했고 건축심의를 통과했다.

시는 교통영향평가, 경관·건축계획을 통합 심의하는 공동위원회 심의를 열고 덕산의료재단의 심의(안)를 조건부 의결했다.

서수원권 종합병원은 연면적 9만1503㎡, 지하 4층~지상 10층, 800병상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내년 상반기 1단계 공사를 시작해 2022년 말 개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와 덕산의료재단은 지난해 3월 ‘서수원지역 종합병원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종합병원 설립을 위한 첫발을 뗐다. 

같은 해 11월에는 수원시·덕산의료재단·한국농어촌공사·백혜련 의원이 ‘서수원지역 종합병원 개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시는 종합병원 건립·개원 행정절차를 지원하는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해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 건축심의 통과로 서수원권 지역주민의 숙원인 종합병원 건립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현재 수원시에서 병상 100개 이상, 7개 이상 진료과목과 전문의를 갖춘 종합병원은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장안구),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동수원병원(팔달구), 아주대학교병원(영통구) 등으로 모두 동수원권에 있다. 

시 관계자는 “서수원권 종합병원이 개원하면 서수원 지역주민들도 집과 가까운 곳에서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며 “또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경기도민일보, KGD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