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을 줄 모르는’ SUV 열기
‘식을 줄 모르는’ SUV 열기
  • 두영배기자
  • 승인 2019.06.25 12: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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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자를 위한 기능과 주행능력으로 승부
코란도 주행 모습.
코란도 주행 모습.

쌍용차 지난달 37.2%의 점유율 기록  
완성차 업계도 시장의 반응 예의주시

[경기도민일보=두영배기자] 최근 SUV 시장이 뜨겁다. 지난 5월 SUV 판매량은 4만8703대로 작년 동기 대비 3000대 이상이 팔렸다. 기존 시장의 판매 중심축이었던 세단 역시 SUV 상승세에 눌렸다. 올 1월 세단의 판매량 비중은 51.4%로 간신히 50%를 넘었지만 지난달에는 43.4%의 비중으로 50%의 벽을 넘었다.
SUV는 상승세를 이어나가며 지난달 37.2%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세단의 아성을 넘보고 있다. 완성차 업계도 시장의 반응을 주시하며 올해 초 새로 출시된 10종의 차 중 SUV 차량만 8종을 기록했다.
2014년 딜로이트 보고서에 따르면 소비자들이 차를 구매하는 요소에서 가장 중요한 요인 2가지로 가성비와 차량 성능을 들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응답자의 84%가 가성비를 차량 요소의 중요한 부분이라 답했고 82%에 달하는 사람들이 차량 성능을 중요한 요소로 꼽았다. SUV가 최근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와 정확히 일치한다.
기술이 발전하면서 SUV 가격이 하락하고 소비자들이 고려할만한 가성비 요소가 포함되기 시작했다. 차량 성능 역시 마찬가지다. 경쟁이 심화되면서 세단 이상의 성능을 갖춘 SUV들이 등장하면서 소비자들은 자연스럽게 SUV 구입에 눈을 돌리게 되었다.
가격 경쟁력 차원에서 쌍용차는 동일 가격 대비 소비자들이 좋아할만한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 ‘블레이즈 콕핏’으로 대표되는 미래지향적 내부디자인, 안정적인 드라이빙을 제공하는 1.6ℓ 디젤 엔진, 주행 안전을 위한 ‘딥 컨트롤’ 시스템까지 소비자들의 구미를 당기는 기능들을 통해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에 맞는 차량을 선보이고 있다.

AISIN 6단 변속기를 사용하는 신형 티볼리.
AISIN 6단 변속기를 사용하는 신형 티볼리.

▶운전자 중심의 기능, 중형 SUV의 자존심 ‘뷰티풀 코란도’
최근 쌍용자동차는 신형 코란도에 화려한 디지털 인터페이스가 적용된 ‘블레이즈 콕핏(Blaze Cockpit)’을 차용했다.
다양한 컬러로 실내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피니티(Infinity) 무드램프는 운전자의 기분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34가지 컬러를 보유하고 있어 운전자가 원하는 색을 선택할 수 있다.
기능 역시 디지털에 최적화되어 젊은 세대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다. 10.25인치 풀 디지털 클러스터 화면과 9인치 HD 스마트 미러링 내비게이션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 차량 정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스마트 미러링 기능은 스마트폰에 나오는 화면 정보를 클러스터에 연동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이 기능을 사용하면 스마트폰 앱을 즐기는 동시에 내비게이션 기능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다. 멀티태스킹이 필수적인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기능이라 할 수 있다.
블레이즈 콕핏은 인포테인먼트 기능을 극대화하여 탑승자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클러스터 모드에 따라 계기반 테마가 변경되며 탑승 시 나만의 개성을 살린 Welcome 메시지(초기화면 및 음원 설정)를 선택할 수 있다. 
애플 카플레이(Apple CarPlay), 안드로이드 오토(Android Auto) 미러링 서비스를 제공하여 HD 해상도의 DMB 시청이 가능하며 라디오 청취 및 주파수 자동 변경 기능 지원, 음성 메모와 같은 부가 기능 역시 사용 가능하다.

소형 SUV 티볼리.
소형 SUV 티볼리.

▶작지만 강한 주행능력, ‘베리 뉴 티볼리’
차량에 있어 파워트레인은 주행감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인이다. 신형 티볼리가 제공하는 e-XDi160 LET 디젤 엔진은 운전자에게 안정적인 드라이빙 경험을 선사한다. 
1.6ℓ 디젤 엔진은 최고 출력 136ps/4000rpm을 자랑하며 최대 토크 33.0㎏·m/1500~2500rpm을 발휘한다. 더불어 1.6ℓ 디젤 엔진은 초기 가속 시 순발력과 응답성이 뛰어나 어떠한 악조건 속에서도 최대 토크와 출력을 낼 수 있다.
실제 주행 환경에서 빈번하게 활용되는 1500~2500rpm 구간에서 최대 토크를 낼 수 있어 운전자에게 드라이빙의 쾌감을 전달한다.
신형 티볼리는 AISIN 6단 변속기를 사용한다. 6단 변속기는 향상된 연료 효율성을 제공함으로써 경쾌하고 부드러운 승차감을 전달하는 부속이다. 
1.6ℓ 디젤 엔진과 최고의 궁합을 이뤄 신속하면서도 매끄러운 변속으로 SUV 주행감각을 뛰어넘는 드라이빙 쾌감을 운전자에게 준다.
AISIN 3세대 6단 변속기는 이미 다양한 글로벌 메이커에서 사용하고 있는 제품으로 볼보, 푸조, 미니와 같은 해외 업체에서도 사용하는 제품이다.
스마트 4WD 시스템도 티볼 리가 자랑하는 주행 시스템이다. 후륜 독립현가 멀티링크 서스펜션을 채택하고 있어서 어떤 험로라 할지라도 최대의 접지력을 확보해 차량이 뒤집어지지 않게 안정적인 주행을 가능하게 한다. 구동력을 독립적으로 배분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30대 70, 20대 80과 같이 앞·뒷바퀴 구동력 배분이 가능하다.

실제 주행 환경에서 빈번하게 활용되는 1500~2500rpm 구간에서 최대 토크를 낼 수 있어 운전자에게 드라이빙의 쾌감을 전달하는 티볼리.
실제 주행 환경에서 빈번하게 활용되는 1500~2500rpm 구간에서 최대 토크를 낼 수 있어 운전자에게 드라이빙의 쾌감을 전달하는 티볼리.

▶‘딥 컨트롤’ 시스템으로 운전자의 안전을 챙기는 코란도와 티볼리
운전자의 안전을 배려하는 부분에서도 SUV의 기능들은 진화하고 있다.
쌍용자동차는 코란도와 베리 뉴 티볼리 모두에 차량제어기술인 딥 컨트롤(Deep Control)을 차량에 적용했다. 
딥 컨트롤은 카메라와 레이더를 통해 차량 주변을 스캐닝하여 위험 상황에서 빠르게 차량을 제어해 탑승자의 안전을 사전에 확보하는 첨단 기술이다. 
두 차종 모두 운전자의 부담은 줄이고 안전성은 높이기 위한 지능형 주행제어(IACC;Intelligent Adaptive Cruise Control)가 가능하다. 지능형 주행제어는 앞선 차량을 감지해 안전거리를 확보하고 스스로 차선을 인식해 차로 중심으로 안정적 주행을 펼치게 지원하는 기술이다.
긴급한 사고에 대비한 시스템도 코란도와 티볼리 두 차종 모두 갖춰져 있다. 급선회 구간에서 차량 전복을 방지하는 차량 전복 방지장치(ARP)가 있으며 급경사 주행 시 자동으로 저속 주행 장치가 작동하는 가변형 HDC 시스템이 달려 있다.
언덕에서 출발 시 브레이크에서 발을 떼어도 차가 뒤로 밀리지 않도록 브레이크 압력을 일정 정도 유지시켜주는 언덕 밀림 방지 장치(HAS)도 운전자의 안전을 생각하여 갖춰져 있다.
딥 컨트롤은 운전자가 의식이 있는 상황에서 주행을 지원하는 정도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운전자가 의식이 없는 위급한 상황에서도 자동으로 안전장치를 걸어주는 시스템으로 주행자 친화적인 기술이라 할 수 있다.
쌍용차 예병태 대표이사는 “가성비와 기능 면에서 쌍용자동차는 자랑할 만한 SUV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며 “소비자를 위한 기능발전을 통해 작지만 강한 SUV 명가로의 도약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민일보, KGD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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