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대 용인시의회 1주년 맞아
제8대 용인시의회 1주년 맞아
  • 용인=유재동기자 
  • 승인 2019.06.23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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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만 대도시 걸맞은 바른 의회상 정립
제8대 용인시의회 의원들.
제8대 용인시의회 의원들.

[경기도민일보 용인=유재동기자] 지난해 6월13일 실시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시민을 대변하기 위해 개원된 제8대 용인시의회가 1주년을 맞이했다.

제8대 용인시의회는 ‘더 크게 듣고, 더 깊게 보고, 더 가까이 가는’ 시민 중심의 의정으로 106만 도시에 걸맞은 바른 의회상을 정립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제8대 의회는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회 실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우선 의원 소속 교섭단체 및 상임위원회와 관계없이 시정, 의정발전을 위해 관심 분야에 대한 연구를 목적으로 하는 연구단체를 운영함으로써 정책의 개발과 의원 입법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용인시의회 제23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개회 모습.
용인시의회 제23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개회 모습.

의원 연구단체는 5명 이상의 의원으로 구성되고 1명의 의원은 2개 이내의 연구단체에 가입하여 활동할 수 있다. 제8대 용인시의회는 올해 6개의 의원 연구단체가 운영되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Sports-City 용인Ⅱ’는 윤원균, 안희경, 김상수, 박만섭, 유향금, 윤재영, 이창식, 장정순, 황재욱 의원(9명)으로 구성됐으며 용인시 체육시설 관리체계 개선 및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방안을 연구함으로써 100만 용인시의 위상을 높이고 도시 경쟁력도 제고하는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

‘공유도시 용인’은 김기준(대표), 전자영, 김진석, 이미진, 이진규, 안희경, 신민석, 정한도 의원(8명)으로 구성됐으며 공간 활용을 통한 공유모델을 조사ㆍ발굴해 공유도시 용인의 미래 방향성을 설정하고 대안을 모색하기 위한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

‘용인독립만세운동 100주년 탐험대’는 유진선(대표), 장정순, 이은경, 황재욱, 명지선, 하연자, 정한도, 남홍숙, 김진석, 윤원균 의원(10명)으로 구성됐으며 3ㆍ1 독립만세운동과 문화재생, 거리재생 접목에 대하여 연구함으로써 100만 용인시의 위상을 높이고 시민의 자긍심도 고취하며 도시 경쟁력도 제고하는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

‘에듀웰 3’은 김운봉(대표), 이진규(간사), 김상수, 유향금, 윤환, 이제남 의원(6명)으로 구성됐으며 용인시 교육 환경개선을 위한 정책 발굴에 매진하고 있다.

‘휴먼원정대Ⅲ’는 이은경, 하연자, 명지선, 남홍숙, 유진선 의원(5명)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3월부터 평생교육 관련 특강을 3차례 개최하여 평생학습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평생학습과 주민자치 학습동아리 연계를 용인시에 적용하기 위한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

‘용인발전연구회 용인애(愛)’는 김희영(대표), 이미진, 강웅철, 박남숙, 신민석, 윤재영, 전자영 의원(7명)으로 구성됐으며 용인시 관광, 문화, 예술 콘텐츠 개발방안을 연구하고 있다.

또한 청소년 지방자치 아카데미를 운영하여 지방자치의 개념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의원과 의회의 역할 등에 대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교육을 하고 있다. 

2019년도 상반기 의정연수가 진행되고 있다.
2019년도 상반기 의정연수가 진행되고 있다.

실제 활동하고 있는 의원과의 대화를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고 역할을 분담, 모의의회를 열어 임시회를 개회하여 본회의 진행 과정을 눈으로만 보는 것이 아닌 몸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모의의회는 역할을 분담하여 사전에 제작된 시나리오를 통해 모의의회를 재연하는 방식과 각 학교에서 선정한 안건에 따른 회의 시나리오를 준비해 진행하는 방식 2가지로 운영되며 체험 방식은 학교의 사정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그리고 학생들이 알기 쉽게 접근하기 위해 설명을 듣고 체험한 내용을 토대로 OX퀴즈를 푸는 시간을 마련해 더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19개 학교에서 476명(5월31일 기준)의 학생이 참여해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경험해봄으로써 민주주의의 기본이념을 이해하고 풀뿌리 민주주의의 기본바탕인 지방의회의 역할을 인식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한 용인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용인독립만세운동 100주년 탐험대’.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한 용인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용인독립만세운동 100주년 탐험대’.

이건한 의장은 “100만 시민의 기대와 소망 속에 출범한 제8대 용인시의회가 1년을 맞았다”며 “최근 SK하이닉스 반도체 특화클러스터를 유치하고 보정동 플랫폼 시티 예정 지역이 3기 신도시 지역으로 선정되는 등 용인의 발전을 위한 커다란 기회를 맞은 만큼 장밋빛 환상에만 젖어 있을 것이 아니라 미래 용인을 위한 넓은 안목으로 포괄적이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업무 추진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용인시의회는 SK 등 대규모 사업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겸청즉명(兼聽則明)의 자세로 시민의 뜻을 받들고 오로지 용인의 발전과 시민을 위한 정책이 시행될 수 있도록 시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의 기능은 물론 대안을 제시하는 것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용인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에듀웰 3’이 용인 어린이 상상의 숲 현장점검에 나서고 있다.
용인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에듀웰 3’이 용인 어린이 상상의 숲 현장점검에 나서고 있다.

 

경기도민일보, KGD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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