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평화수도 파주 건설 박차
한반도 평화수도 파주 건설 박차
  • 파주=이성훈기자 
  • 승인 2019.06.23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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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7기 1년 시민 체감형 시책 추진 매진 
GTX 운정역 환승센터 타당성 검토 및 기본구상 용역 착수보고회가 열리고 있다.
GTX 운정역 환승센터 타당성 검토 및 기본구상 용역 착수보고회가 열리고 있다.

[경기도민일보 파주=이성훈기자] 한반도 평화수도 파주 민선7기 1주년을 맞아 최종환 파주시장이 이끌어 온 파주시의 1년간 주요 성과와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살펴봤다. 파주시는 이달 말 GTX-A 노선 파주(운정)~삼성역 구간 사업 착공에 들어가 2023년 개통을 바라보고 있으며 시민 중심의 대중교통체계를 확충하며 더 빠르고 편리한 파주시를 준비 중이다. 파주시가 시민 체감형 시책 추진에 힘썼던 1년의 분야별 주요 성과를 짚어봤다.

☆공약실천계획 평가 A 달성

파주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참여행정을 추진하며 철저한 공약이행과 투명한 공약이행평가단을 운영해 올 4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공약실천계획 평가에서 A(우수)를 달성했고 6월 말 기준 170개 공약 중 19개 공약을 완료했다. 

2018년 12월 정부혁신 지자체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에 선정됐고 주요 공약사항과 남북 평화사업 예산 등이 반영돼 지난해 대비 2019년 772억원 증액된 4729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시민과 소통을 가장 중요시했던 최종환 시장은 시민이 직접 이용하는 공공 청사 건립에도 중점을 뒀다. 

지난 1979년부터 사용해 낡았던 기존 파평면 청사를 헐고 지난해 12월 파평면 행정복지센터를 건립했다. 

올 4월에는 종합민원실, 보건소, 도서관, 다목적강당 등으로 마련된 파주시 월롱면 행정복지센터를 준공했고 오는 11월에는 파주읍 파주리 120 외 6필지 일대에 파주읍 문화체육센터 건립을 준비 중이다. 

운정행복센터 원거리 주민의 접근성 개선과 효율적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운정3동 출장민원실은 지난달 개소했다.

오두산 통일전망대에서 북녘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
오두산 통일전망대에서 북녘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

☆지역경제 활성화 적극 나서 

파주시는 지속가능한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추진하며 파주시일자리센터 운영 활성화에 초점을 뒀다. 

직업상담사 전담창구를 배치해 효율적 운영을 꾀했고 11개 분야별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올 1월 청년전용 열린 복합공간인 ‘파주시 청년일자리지원센터’를 개소해 청년정책 안내, 전담상담사 배치, 취업컨설팅 지원 등 맞춤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카드형 지역화폐 ‘파주페이’도 발행했다.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청년배당 52억4000만원, 산후조리비 15억2000만원 등 정책발행에 약 67억6000만원의 지역화폐를 발행했고 일반발행은 약 22억원을 준비 중이다. 

파주 헤이리예술마을.
파주 헤이리예술마을.

평일 군 장병 외출 시행에 따른 시책으로 군 장병의 외출 동향을 파악하고 금촌과 문산에서 최종환 시장이 군 장병과 일일체험을 진행하며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군 장병 할인업소는 기존 33개에서 191개로 확대했고 관내 패스트푸드점에서 군인전용 세트메뉴를 출시했으며 군부대 대중교통 불편지역 해소에 매진했다.

또한 잠정 중단됐던 파주 장단콩웰빙마루 조성사업도 시민자문단을 통해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대안 부지를 선정했으며 지난달 기본설계를 완료하고 9월 착공을 앞두고 있다.

파주 프로방스마을 전경.
파주 프로방스마을 전경.

☆통일동산지구 관광특구 지정

파주시 통일동산지구 조성계획이 발표된 지 29년 만에 통일동산이 마침내 관광특구로 지정됐다. 

탄현면 오두산 통일전망대, 헤이리마을, 카트랜드 일대의 통일동산은 경기도 접경지역 최초의 관광특구가 됐다. 한반도 평화수도 파주가 관광도시로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된 것이다. 

성동리와 법흥리 일대 약 300만㎡(약 91만평) 규모의 통일동산 관광특구 지정을 위해 파주시는 2015년 타당성 용역을 시작해 주민설명회, 관광특구 지정용역 등을 거쳐 2017년 경기도에 특구지정을 신청했고 지난 4월30일 통일동산이 관광특구로 지정됐다.

통일동산 관광특구 지정에 이어 파주시에 아시아 최대 규모의 콘텐츠 월드가 국내 최초로 조성된다. 

통일동산지구 특별계획구역 내 ‘CJ ENM 콘텐츠 월드’ 조성을 위한 상생협약이 체결되고 있다.
통일동산지구 특별계획구역 내 ‘CJ ENM 콘텐츠 월드’ 조성을 위한 상생협약이 체결되고 있다.

파주시와 CJ ENM은 이달 통일동산지구 특별계획구역 내 ‘CJ ENM 콘텐츠 월드’ 조성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이곳은 콘텐츠 제작과 체험, 관광이 결합된 복합문화시설로 축구장 32개 크기인 21만3000㎡(약 6만4000평) 규모에 달한다. 올해 공사에 들어가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10여개의 대단위 스튜디오 △방문객이 체험할 수 있는 특수촬영 스튜디오(VFX, SFX, 수중촬영) △제작 및 관람이 가능한 상설 스튜디오 △AR, VR 등 체험ㆍ관광시설 등이 설치되며 야외 오픈세트도 마련된다. 

이번 사업에 투입되는 공사비와 향후 10년간 제작비 등을 고려하면 2만1000여명의 일자리 창출과 2조2000억원의 생산유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아울러 연간 25만명의 유동인구와 120만명 이상의 국내외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돼 관광수요 창출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경기도민일보, KGD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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