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사흘간 ‘2019 부평뮤직위크’
인천 부평구, 사흘간 ‘2019 부평뮤직위크’
  • 이원영기자
  • 승인 2019.06.12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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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문화예술인 협력 음악동네 만들기
부평구문화재단 주관으로 ‘부평뮤직위크’가 열리고 있는 모습.
부평구문화재단 주관으로 ‘부평뮤직위크’가 열리고 있는 모습.

 

인천 부평구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부평구문화재단 주관으로 부평구 일대에서 ‘2019 부평뮤직위크’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부평뮤직위크는 ‘부평 음악·융합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부평구 일대의 주요 장소에서 시민과 문화예술인들이 협력해 만들어가는 음악동네 만들기 사업이다.

13일에는 부평문화의 거리, 15일에는 부평3동 및 부평공원 일대에서 ‘부평, 평화의 노래가 흐르다’를 주제로 공연이 진행된다. 

문화의 거리에서는 야외무대와 거리에서 음악 공연이, 부평공원 내 곳곳에서는 버스킹 및 깜짝 공연과 인근 카페에서의 실내 공연이 펼쳐진다. 

14일에 열리는 ‘굴포먹거리타운 문화콘서트’는 부평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인 ‘굴포 문화 활성화 사업’과 연계되며 부평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와 협력해 전개된다. 

문화콘서트는 ‘굴포, 맛있는 음악축제’를 주제로 먹거리타운 내 쉼터놀이공원과 아쿠아 카페에서 공연이 열리며 굴포벼룩시장 및 LP페어, 문화예술 무료 체험부스 등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인다. 

또 14일에는 ‘부평, 음악이 흐르는 거리’를 주제로 부평지하상가 중앙홀에서 공연이 진행된다.

공연팀은 지난달 20일부터 29일까지 공모를 통해 선발됐고 지역의 동아리와 뮤지션 등 다양한 인재들이 참여했다. 

공연 기획과 제작 과정에는 인천·부평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 기획자와 지역 문화예술단체들이 공동으로 참여했다.

행사 관계자는 “부평 뮤직위크를 통해 부평의 음악 잠재력을 일깨우며 지역 내에서 음악가들과 공연 장소를 발굴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했다”며 “앞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음악공동체를 형성하고 음악도시 거버넌스를 구축해 부평 전역으로 부평 음악·융합도시 조성사업이 확장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뮤직위크가 추진되는 장소는 부평의 역사적, 문화적 특징을 가진 주요 지역으로 △1950~1960년대 미군부대 애스컴(ASCOM) 주변으로 라이브클럽이 성행했던 위치의 부평공원 일대 △아시아에서 단일 건물 최다 지하상가 점포수로 기네스북에 오른 부평역 지하상가 △최근 독특한 카페들이 생기면서 새롭게 변화하고 있는 부평문화의 거리 △도시재생 뉴딜사업지인 굴포먹거리타운 등이 선정됐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 이 지역들의 소비 중심 패러다임을 문화와 음악으로 재편하고 음악도시를 상징하는 주요 장소로 브랜딩해 나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문화재단 문화도시팀(032-500-2043)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민일보, KGD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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