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신현동 천연기념물 회화나무 주변
서구 신현동 천연기념물 회화나무 주변
  • 구봉회기자
  • 승인 2019.06.02 12: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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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위협하는 전신주 지하로 

[경기도민일보 인천=구봉회기자] 인천 서구는 한국전력공사와 실무협의를 거쳐 신현동 천연기념물 회화나무 주변 주거환경 관리사업 지역 내 ‘전신주 지중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회화마을 주거환경 관리사업 지역인 신현동 133-11번지 일원 주택가 150m 구간에 무질서하게 서있는 각종 전력, 통신용 전주가 도시미관을 해치고 안전을 위협하고 있어 진행된다.

구는 보도 위 걸림돌로 전락한 전력 및 통신용 전주를 땅속으로 묻는 지중화 사업을 추진해 경관향상 및 안전한 보행로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지중화 사업을 통해 도시미관 향상은 물론 전기누전 등 안전사고도 예방한다.

구는 한국전력공사 협약을 맺어 소요예산(3억8000만원)을 분담하기로 했다. 아울러 효율적이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각 사업체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오는 11월까지 가공배전선로 지중화 사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전선 지중화 사업으로 보행환경이 개선되고 쾌적한 도시환경이 조성됨으로써 천연기념물 회화나무의 경관향상과 주거환경 관리사업 효과도 극대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회화마을 주거환경 관리사업은 2013년에 원도심 저층 주거지 관리사업으로 확정돼 신현동 일원 6만4000㎡에 총 50억원을 투입해 가로환경 정비사업, 안전시설물 개선사업, 주민공동이용시설 조성 등 다양한 사업으로 침체한 구도심을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이달 회화나무 주변에 커뮤니티센터(소요예산 24억원)를 건립할 예정으로 회의실, 카페, 체육시설, 공동작업장 등을 갖춰 11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기도민일보, KGD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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