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폭염대응종합대책 시행
경기도 폭염대응종합대책 시행
  • 우영식기자
  • 승인 2019.05.23 17: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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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7031개소 무더위 쉼터 가동 등 

[경기도민일보 경기=우영식기자] 지난 15일 광주광역시에서 역대 가장 빠른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예년보다 더운 여름철이 예상되는 가운데 경기도가 폭염 대비에 나섰다. 

23일 도에 따르면 오는 9월30일까지를 폭염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각종 대비책을 담은 폭염대응종합대책을 시행한다.

도는 지난해 9월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 개정으로 폭염도 법적 자연재난에 포함됨에 따라 올해 폭염재난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을 제정하고 종합대책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종합대책에 따르면 도는 폭염 대응단계에 따라 상황관리 TF팀을 운영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폭염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주요 대책을 살펴보면 도는 올해 그늘막, 쿨링포그(Cooling fog;인공안개분무) 등 생활밀착형 폭염저감시설을 지난해 1276개소에서 올해 2786개소로 확대할 예정이다. 총 1510개소가 신설되는 것으로 63억81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무더위 쉼터는 지난해 6917개소에서 올해 7031개소로 늘리고 냉방비를 지원할 방침이며 도 방재비축물자(매트리스 1만1500개, 침낭 500개 등)를 활용하여 무더위 쉼터를 이용하는 폭염 취약계층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취약 독거노인(약 4만명), 기초생활수급자(약 5만명) 등 폭염 취약계층에게 맞춤형 집중 관리를 실시하여 폭염에 대비한 안부 전화와 방문 건강 확인 등 건강관리·보호활동을 전개한다.

아울러 농업과 어업, 축산업 피해예방을 위한 재해보험 가입 확대를 위해 30%였던 지방비 부담을 40%로 늘리는 대신 농가 부담을 20%에서 10%로 내리는 방안도 포함됐다. 

 

  

경기도민일보, KGD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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